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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 "안상수의 '좌파스님' 발언, 기억이 희미해서"

"나는 서류 보는 데만 몰두해"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 스님' 발언 여부와 관련, "안 원내대표와 자승 스님이 대화하는 것을 어렴풋이 듣긴 했는데 그때 무슨 말들을 했는지 전혀 잘 듣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기억도 희미하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당시 문제의 조찬자리에 참석했던 자신에게 진위를 묻자 "안 원내대표가 저보다 좀 늦게 왔고 저는 조계종이 요청한 템플스테이 예산 관련 서류를 보느라 몰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위원장으로 종교계의 요청이 있으면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당시 자승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후 첫 인사자리기도 해서 참석한 것"이라며 이번 사태와 자신이 무관함을 강조했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안상수 원내대표가 지난 해 11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김영국 거사, 고흥길 위원장 등과 조찬을 하며 "강남 부자 절에 현 정권에 비판적인 좌파 스님을 놔둬서 되겠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1 1
    중중

    스님은 알어죽을 스님 그노은 중노이지지날고 하루가 멀다고 찌껄이면서 4개월이 지난뒤 웃기고 놀고 잇네거짓마마,,,,

  • 1 1
    안상수사표

    안상수 사표낸다고 했다 또 기억히미하다 오해다 이런말하지 마라 한입으로 두말하면 애비가 둘이야

  • 5 1
    치매흥길

    치매노인도 국회의원을 하는 모양이네.
    귀도 잘 안 들리는 것 같은데 보청기 꽂고 요양시설로 보내드려야겠군..

  • 5 1
    더 재섭어

    그나마 양심의 가책은 눈꼽만치는 있었는지
    차마 그런말 안했다고는 못하고‥
    “기억이 희미해서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르겠다”‥‥ ㅎㅎ

    더 재섭어 이런 사람이

  • 5 1
    비결이 궁굼해

    그 정도 기억력인데
    어찌 국정을 논하고, 입법활동을 하는지.. 비결이 뭘까?

  • 3 0
    센스쟁이

    스스로 사퇴를 내비치며 그런 용단을 내릴 때가 됐다고 이토록 우회적으로 에둘러 표현하는 흥길.. 당신은 센스쟁이 우후훗☜

  • 6 0
    떼끼이삶아

    단호하게 부인하지 않은거 보니까 들었구만...못 들은척하네..

  • 3 0
    금방불텐데 그사람쓰

    근안이 아저씨가 나서면 금방불지않을까요 남산에있던 취조실을 다시운영하는거는 아닐지

  • 6 0
    이근안태사부

    저늙은이 200원짜리 불티나 하나면 1분안에 불게 할수 있다 ㅋㅋㅋ 어떤70먹은 늙은놈은 여기저기 사기치고 돌아댕기고... 이늙은이는 벌써 치매가 왔는지 아니면 역시 사기질인지 ...

  • 1 0
    치료보호감호소 원장

    올레!!

    공주 반포면에서 원장님이 찾어~~
    언제 월담해서 나갔냐구

  • 3 0
    청량리 국정원(국립

    세로토닌 이상인가
    도파민 수용체 부족인가?

    언능 중곡동 가봐
    국정원(국립 증신븅원)가야지

  • 5 0
    월산

    스키야먀 아키히로(월산명박)가 고문을 해야
    바른말 할 놈이 늙은 쥐가 고흥길이군.
    진실은 영원하다.
    일지롱

  • 3 0
    ㅉㅉ

    언제 니넘들이 바른말 한 적 있냐.....거짖말이나 안하면 다행이다...ㅉㅉ

  • 5 0
    검찰개혁

    낯짝하곤........................ 쥐무리들......

  • 6 0
    하하하

    하하하 가지 가지 한다.

  • 15 0
    미래예측

    저 인간은 기억력도 없는 애가 무슨 국회의원을 하고 법을 만들고 위원장을 한다는 것인지.

  • 2 0
    양심반쪽

    그래도 당신은 하지 않네.

  • 10 0
    우룡

    야!그러지말자,당신에게 양심이있다면...,그러니 국민들이 국개의원들을 불신할수 밖에..

  • 35 0
    베이스타스

    고흥길 기억이 희미하시다?
    그러면 불때까지 두들겨 패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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