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무상급식 색깔론은 김문수다운 변절"
"김문수, 밥그릇 걷어차는 것도 모자라 색깔론 덧씌워"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진표 최고위원은 12일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해 "변절" 등의 원색적 용어를 총동원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대해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나? 무상급식은 좌파들의 이념적 공세, 무조건 배급하자는 북한식 사회주의 논리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무상급식은 북한식 사회주의 논리' 김문수 경기지사의 말"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문수 지사는 원래 스스로를 ‘김결식’이라고 자처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나의 길 나의 꿈>이라는 저서에서 소개한 것처럼 '왜 결식아동 지원 예산은 배정하지 않느냐?'고 따지던 사람이었다"며 "그런 김문수 지사가 아이들 밥그릇을 걷어차는 것도 모자라 무상급식에 대해 색깔론을 덧씌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김문수 지사다운 변절"이라며 "김문수 지사의 180도 말바꾸기야말로 보수 세력의 입맛에 영합하려는 포퓰리즘"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1조 8천억원이면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할 수 있다"며 "90조원의 부자감세, 30조원의 4대강 토목공사의 극히 일부만 돌려도 눈칫밥 먹는 아이들이 없게 만들 수 있다"고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대해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나? 무상급식은 좌파들의 이념적 공세, 무조건 배급하자는 북한식 사회주의 논리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무상급식은 북한식 사회주의 논리' 김문수 경기지사의 말"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문수 지사는 원래 스스로를 ‘김결식’이라고 자처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나의 길 나의 꿈>이라는 저서에서 소개한 것처럼 '왜 결식아동 지원 예산은 배정하지 않느냐?'고 따지던 사람이었다"며 "그런 김문수 지사가 아이들 밥그릇을 걷어차는 것도 모자라 무상급식에 대해 색깔론을 덧씌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김문수 지사다운 변절"이라며 "김문수 지사의 180도 말바꾸기야말로 보수 세력의 입맛에 영합하려는 포퓰리즘"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1조 8천억원이면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할 수 있다"며 "90조원의 부자감세, 30조원의 4대강 토목공사의 극히 일부만 돌려도 눈칫밥 먹는 아이들이 없게 만들 수 있다"고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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