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명진 스님은 4일 일요 법회에서 고 한주호 준위 빈소에서 기념촬영 물의를 빚은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어떻게 그 피 끓는 그 애통한 자리에 가서...옆에 있었으면 귀싸대기를 한 대 치고 싶은 심정"이라고 질타했다.
명진스님은 "고 한주호 준위는 마음에 사랑하는 아들, 딸을 품고 눈을 감은 것"이라며 "그런데 그 절절하고 애통하고 비통한 자리를 배경으로 해서 기념촬영을 하는 정치인이, 그게 바로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그런 자리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런 사람들, 이게 이 나라를 열흘이 돼도 사고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는 아주 웃기는 나라로 만든 것"이라고 질타했다.
명진스님은 더 나아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차라리 죽었으면 포기하면 되는데, 열흘 동안 죽었는지 살았는지. 정부에서는 이랬다, 저랬다 북의 소행인 것 같다, 아니다 배가 노후해서 그랬다, 점점점 의혹만 더 키워나간다"며 "대명천지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큰 사고가 났는데 아직도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이것이 과연 국가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누가 자식을 군대에 보낼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아마도 이번 침몰사고로 실종된 해군들 중에 국회의원 아들이나 장관 아들이나 아니면 고위직에 있는 공무원의 아들이 나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야말로 돈 없고 빽 없고 줄 없는 그런 서민들의 아들들일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가슴이 미어진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렇게 황망한 사고로 부모자식간의 인연이 끊어지고,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게는 할 수 없어도 적어도 숨김없이 유족들이 납득할 수 있게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무엇 때문에 생존한 해군들은 한군데 모아놓고 '기억이 안 난다'는 그 말만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무엇을 감출 게 있고 무엇을 속일 게 있나"라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명박 대통령이 오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낱낱이 공개적으로 진실을 밝히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장관이나 해군장교들은 이랬다 저랬다, 사고 시간도 바뀌고 전혀 진실성이 하나도 없다"며 "아마 해군 참모총장이나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이 군대를 안 갔다 온 군면제자라고 무시하고 말을 안 듣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대통령이 그렇게 분명히 밝히라고 했는데 사태를 이렇게 오리무중으로 분간할 수 없게 해도 되는 건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TOD촬영을 폭음이 들리자 시작했다는 국방부 이게 가장 큰 거짓말이죠. TOD 영상의 녹화는 가동되는 동안에 지속되어야 하고, 그 테잎은 일정기간 보관이 원칙입니다. 근데 국방부는 폭음이 들린 후 녹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주 대놓고 해병 경계초소가 놀았다고 하는군요. TOD들도 서로의 시야의 ½은 중첩중복되어 영상녹화되기때문에 거짓말이죠.
저런 개자식이 국개의원이라니..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고 얼굴 박았으면서... 그 벽에 대고 얼굴 쳐박고 싶다. 뇌물 재판은 어찌 되가고 있니? 한명숙은 누명 씌워 찌라시 조중동 세워 연일 특보하면서 공성진 이 자식 재판은 왜 한 줄 기사도 없는 거야? 상득이가 뒤에 있다고 국민이 안중에도 없냐, 개자식..
잘못이면 잘못이지 임무가 정말 역사기록인 사진기자의 역할과 자신의 더러운 행태를 섞어서 섞어찌개를 끓여드시겠다는 것인데, 이건 정말 미친 애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 마디로 싸가지도 없는 녀석이다. 심성이 뒤틀린 교수 출신 출세 지향의 정치인이고 딱이다. 너나 니 애비 죽으면 나도 역사기록하러 가마. 모두들 카메라 들고 가니까 역사기록 방해하면 알지?
공성진이 역사 기록하려고 찍었다 또는 자기가 사진 못 찍는다면 기자들도 찍어선 안 된다 요렇게 비논리적 확장 및 일반화를 시도했는데. 물론 황당한 소리나 상황을 연출할 때 이런 일반화를 한다. 사진기자의 역할은 따로 있는 것이란다. 정치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장례식에 가서 조문만 하면 되는 것이지 정치연설이나 사진촬영을 스스로 하면 짜증나는 것이지.
해군은 국방부를 속이고, 국방부는 알면서도 그게 좋을거 같애서 걍 속아넘어 가주고, 그렇게 그렇게 청와대에 보고했더니 청와대도 그게 좋을거 같애서 그냥 속아 넘어가 주고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오늘 이명박이는 소망교회에 가서 '하나님, 예수님 이렇게나마 속이고 넘어가게 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하지 않았을까?
스님이 말씀이 맞다지만, 진정한 스님 다워야 제 갈길을 바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비판할 때 굳이 "군면제자 이기때문에 .. 말을 듣지 않는다는 등 "의 표현은 스님으로서 부적절 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잘 못 된 점이 있으면 직접 비판을 하시시던가....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