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선진당 염홍철 선관위에 조사의뢰
박성효 대전시장 캐리커처 게재에 발끈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송병대)은 10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전시장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염홍철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했다.
한나라당은 "염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홍보물에 한나라당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인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박 시장의 캐리커처를 게재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와 제25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염 후보 측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캐리커처를 게재한 게 아니다"라며 "표현하려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캐릭터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나라당은 또 "이한준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대전 대덕구 의원 3명과 이재현 자유선진당 대덕구의원이 의정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치적을 과장 홍보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선관위와 검찰에 각각 조사의뢰, 수사의뢰를 했다.
한나라당은 "염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홍보물에 한나라당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인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박 시장의 캐리커처를 게재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와 제25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염 후보 측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캐리커처를 게재한 게 아니다"라며 "표현하려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캐릭터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나라당은 또 "이한준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대전 대덕구 의원 3명과 이재현 자유선진당 대덕구의원이 의정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치적을 과장 홍보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선관위와 검찰에 각각 조사의뢰, 수사의뢰를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