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재파병 동의안, 국회 통과
올 7월부터 2년6개월간 장기파병
국회는 25일 아프가니스탄 재파병동의안을 의결, 350명 내외의 국군이 올 7월 1일부터 이명박 대통령 임기말인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6개월 동안 파병된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이날 파병동의안에 반대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집단퇴장했고,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양당 의원들만으로 재석 163인 중 찬성 148인, 반대 5인, 기권 10인으로 파병동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파병지역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로, 국군은 지방재건팀(PRT) 활동을 보호하고 정찰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아프간 파르완주 차리카시 북쪽 3㎞ 지점에 44만㎡ 규모의 주둔지 부지를 선정했고, 5∼6명의 파병부대 지휘관 및 참모요원을 선발한 상태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이날 파병동의안에 반대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집단퇴장했고,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양당 의원들만으로 재석 163인 중 찬성 148인, 반대 5인, 기권 10인으로 파병동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파병지역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로, 국군은 지방재건팀(PRT) 활동을 보호하고 정찰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아프간 파르완주 차리카시 북쪽 3㎞ 지점에 44만㎡ 규모의 주둔지 부지를 선정했고, 5∼6명의 파병부대 지휘관 및 참모요원을 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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