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장관이 '알몸 뒤풀이' 현장 가라"
"원론적-근본적 부분에 관심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알몸 졸업식 뒤풀이 파문과 관련,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직접 현장을 방문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건해결하듯이 수습하려 하지 말고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생을 갈 교육, 무너진 사제간 신뢰와 존중을 다시 세우는 것도 선진화"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건해결하듯이 수습하려 하지 말고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생을 갈 교육, 무너진 사제간 신뢰와 존중을 다시 세우는 것도 선진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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