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세종시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16일 제출
민주-선진당, '일당동원' 의혹 합동조사단 구성키로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 5당과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113명은 오는 16일 국회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조 요구서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입안과 발표, 홍보 과정에서 나타난 의혹 등이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청와대가 세종시 수정을 위해 충청 출신인 정운찬 국무총리를 기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세종시 입주기업들을 둘러싼 특혜 의혹, 수정안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 과장 의혹, 여론조사를 빙자한 여론조작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선진당은 이와 별도로 앞서 조치원 집회때 일당 3만원씩을 주고 500여명의 동원해 세종시 수정 지지 집회를 연 관제데모 의혹에 대해서는 합동진상조사단을 별도로 구성, 신속히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같은 의혹에는 야당들뿐 아니라 한나라당내 친박계 역시 마찬가지로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