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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자기 보스에 따라 세종시 찬반 달라져"

박근혜 정조준해 비판, "표 잘 얻으려고 세종시 반대"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 "자기 정치집단의 보스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찬반 입장이) 달라져 안타깝다"며 박근혜 전 대표를 정조준, 논란을 예고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8년 전 세종시 문제가 터져나온 것은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만든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종시 문제가 결국 세종시 특별법으로 연결된 것도 정치인이 표를 의식해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며 2005년 여야 합의도 정략으로 규정한 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치인이 최근 지역에 가서 (반대 입장을) 말하는 것 역시 국가경쟁력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 지역에서 표를 잘 얻을 수 있느냐를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친박과 야당들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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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guliver

    이런 넘을 국무충리라고 채용한 먕바기나 모두 son of dog 이구먼 좌우지간에 한국 국민들이 불상해 보이네

  • 2 0
    ㅎㅎㅎ

    권태신이 바로 그런 사례다. 그게 문제면, 권태신을 해임해라.

  • 2 0
    놀구있다

    정치색 짙은 무개념 총리다운 발언이다. ㅋㅋㅋ 총리하라고 시켜줬더니, 세종시 원안폐기에만 미쳐가지고....도대체 총리라는 인간이 세종시문제 말고 관심있게 하는건 뭐가있는거냐?

  • 6 0
    1212

    서울대총장을 역임한 더엉신,
    지도 2mb(보스)의 꼭두가시간은 짓을 하면서
    뭐! 임명할 당시 대통령에게 할말은 한다며,
    지금까지 한말이 뭐니?
    세종시로 한번 튀어볼려고 하다가 개망신만 당하고 있는 주제에..
    사람은 이미지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요즘 새삼스레 느껴진다
    아무튼 대단한 사람인줄 알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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