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대강 완성되면 모두가 지지자 될 것"
"공직자-기업 모두 역사적 소명의식 갖고 해 달라"
이 대통령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후 4대강 추진본부를 찾아 이같이 말하며 "그런 점에서 자신감을 갖고 지역에서 일하는데 장애가 있으면 설득시키고 성공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며 적극적 설득작업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4대강 프로젝트는 역사상 드문 경우가 되기 때문에 여기 참여하는 공직자들은 특수한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야 한다"며 "공직자는 물론이지만 기업들도 그런 생각을 갖도록 교육상황에서 이야기해야 하며 여기 참여하는 회사들이 범회사적으로 협조하고 같은 생각을 갖고 소명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일을 하는 과정에도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완성된 이후에도 고정된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4대강 살리기의 특색"이라며 "(현재) 3천명이 들어왔다는데 본격 착수하면 우선 일자리 없는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면 좋겠다. 가능하면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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