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분당? MB와 하수인들이나 당 떠나라"
"오늘의 한나라 있게 한 박근혜가 당 떠날 이유 없어"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11일 친이계 일각에서 분당을 경고하는 데 대해 "출당을 시켜도 저런 사람들이 대상이고 분당을 하더라도 이명박과 그 하수인들이 책임을 지고 떠나야지, 오늘의 한나라당을 있게 한 박근혜 대표님이 떠나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친이계 출당을 주장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박사모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도대체 누구냐, 이 시점에서 어설픈 분당론으로 협박을 일삼는 자가"라며 친이계를 정조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난 총선 박사모는 한나라당을 망친 5적을 규정하고 그 중 4적을 잡았으며 공천 파동의 주역 중 한 사람이 재기를 노렸던 경주 선거에도 참여하여 표로써 심판했다"며 "두고 보라. 국민 알기를 사기의 대상쯤으로 여기는 정치인들과 익명의 밀실에 숨어 박근혜를 모략하고 있는 인사들이 다음 총선에서 어떤 심판을 받을 것인지"라며 다음 총선에서의 친이계 낙선운동을 경고했다.
정 회장은 앞서도 세종시 논란과 관련, 이 대통령에 대한 한나라당 출당을 주장한 바 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박사모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도대체 누구냐, 이 시점에서 어설픈 분당론으로 협박을 일삼는 자가"라며 친이계를 정조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난 총선 박사모는 한나라당을 망친 5적을 규정하고 그 중 4적을 잡았으며 공천 파동의 주역 중 한 사람이 재기를 노렸던 경주 선거에도 참여하여 표로써 심판했다"며 "두고 보라. 국민 알기를 사기의 대상쯤으로 여기는 정치인들과 익명의 밀실에 숨어 박근혜를 모략하고 있는 인사들이 다음 총선에서 어떤 심판을 받을 것인지"라며 다음 총선에서의 친이계 낙선운동을 경고했다.
정 회장은 앞서도 세종시 논란과 관련, 이 대통령에 대한 한나라당 출당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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