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문수, 참으로 해괴"
"국가경영 꿈꾸려면 편협한 지역이익부터 버려라"
김문수 경기지사가 7일 세종시 특혜에 반발하며 이명박 정부에 대해 "나중에 표로 보여주겠다"고 말한 데 대해 자유선진당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민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문수 경기지사는 누구보다 강경하게 세종시를 반대한 사람이다. ‘공무원들이 내려가는 것보다 기업이나 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해온 장본인"이라며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종시에 비해 경기도에 대한 배려는 100분의 1도 되지 안된다. 나중에 표로 보여주겠다’며 해괴한 논리로 반대하고 나섰다"고 꼬집었다.
이 의장은 이어 "상황 변화에 따라서 이런 저런 논리를 바꿔가며 세종시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수도권 이익에 매몰되어 국가전체의 경영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경기지사는 온갖 규제완화로 인한 혜택을 입을 대로 입고 있는 수도권에 규제를 완전히 풀어헤쳐 달라는 생떼에 다름 아니다"며 거듭 김 지사를 질타했다.
그는 "국가경영을 꿈꾸려면 편협한 지역이익부터 버려라"라며 대권을 꿈꾸고 있는 김지사에게 거듭 쓴소리를 한 뒤, "전국토의 11.8%에 전 국민의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가 고비용 구조로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터에 수도권 이익에만 매달리는 행태는 나라를 고사시키는 일"이라고 거듭 꾸짖었다.
이상민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문수 경기지사는 누구보다 강경하게 세종시를 반대한 사람이다. ‘공무원들이 내려가는 것보다 기업이나 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해온 장본인"이라며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종시에 비해 경기도에 대한 배려는 100분의 1도 되지 안된다. 나중에 표로 보여주겠다’며 해괴한 논리로 반대하고 나섰다"고 꼬집었다.
이 의장은 이어 "상황 변화에 따라서 이런 저런 논리를 바꿔가며 세종시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수도권 이익에 매몰되어 국가전체의 경영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경기지사는 온갖 규제완화로 인한 혜택을 입을 대로 입고 있는 수도권에 규제를 완전히 풀어헤쳐 달라는 생떼에 다름 아니다"며 거듭 김 지사를 질타했다.
그는 "국가경영을 꿈꾸려면 편협한 지역이익부터 버려라"라며 대권을 꿈꾸고 있는 김지사에게 거듭 쓴소리를 한 뒤, "전국토의 11.8%에 전 국민의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가 고비용 구조로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터에 수도권 이익에만 매달리는 행태는 나라를 고사시키는 일"이라고 거듭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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