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게임업체가 자체 제작한 온라인 게임에서 동해를 '일본해(日本海)'가 아닌 '한국해(韓國海)'라고 표기하자, 일본의 극우 <산케이 신문>이 이를 맹비난하는 등 일본 우익진영이 발칵 뒤집혔다.
5일자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제 인기 온라인게임에서 동해를 '일본해'가 아닌 'MER DE COREE(한국해)'라고 표기한 프랑스 고지도가 사용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게임을 만든 일본의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 '코에이'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어느 나라 기업이냐", "대단히 불쾌하다" 등의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본정부의 견해가 다른 표기를 사용한 데 대한 지식인들의 비판의 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문제의 게임은 지난해 12월에 일본인 사용자를 위해 공개된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 시리즈의 'El Oriente'. 역사상에 나오는 대항해시대의 세계를 무대로 한 롤플레잉게임으로, 오프닝게임에 나오는 고지도에 동해가 프랑스어로 '한국해'를 의미하는 'MER DE COREE'라고 선명히 적혀 있다.
이에 대해 게임을 만든 코에이 게시판에는 "일본인 유저(사용자)를 무시하는 거냐" 등의 수정을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으나, 코에이는 <산케이>의 취재에 대해 "현존하는 고지도를 그대로 사용했다.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코에이는 고지도의 출전과 입수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고 <산케이>는 덧붙였다.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는 일본 유저만 3만명을 넘는 인기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2005년부터 공개된 게임이다.
일본의 대표적 극우역사가인 시모초우 마사오(下條正男) 척식대학 교수는 <산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비판의 소리를 내고 있는 유저는 일본의 주장을 이해하고 있는 반면, 코에이는 국제관계에 대한 의식이 희박하고 사상이 의심스럽다"며 "즉각 교정해야 한다"며 코에이를 맹비난했다.
코에이는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대형 게임업체로, 직원 숫자만 932명에 달하고 있다.
5일 현재 '야후 저팬'은 <산케이>의 이 기사를 주요기사로 올려놓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극우들을 발끈하게 한 코에이의 게임 '대항해시대'. 프랑스어로 '한국해'라고 표기돼 있다.
영국 지하자원 개발회사인 아미넥스(Aminex PL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측이 지난해 11월 말 북한을 방문한 아미넥스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줬다"면서 " 북한 동해(조선해)에서 중단됐던 원유 탐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북한 동해가 있기 때문에 일본이 일본해로 팍팍 우겨댈수 없다 미사일 맞고 싶어 ㅋ
북한의명칭은 조선인민공화국이다.. 조선해로 표시해야 합니다. coree 의 이름이 널리알려진것이 개성의 입항인 벽란도를 드나들던 아라비아 무역상인들이 고려의 영문표기를 Coree라고 한데서 전세계에 퍼졌다.13세기 ‘고려’에서 유래한 ‘Corea’가 영문국호로 통용. 조선 -고려 - 고구려- 고조선. 조선의 이름을 버리면 안되요
東海가 아닌 高麗海(MER DE Coree, 혹 sea of coree ) .. 맞는 거랍니다. 고려해 혹 조선해 프랑스어Coree의등장Coree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1645년(조선 인조 23) 프랑스의 부아소가 그린 세계지도에서였다. coree 로 잘 알려진 곳이 고려랍니다..북한도 동해와 겹해 있기 때문에 위 눈치를 봐야 함
코에이는 우익기업이죠. 한국만 저렇게 서비스하고 일본이나 외국은 일본해로 나온다네요. 그래고 "부국강병"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왜 동해냐고 대륙의 동쪽에 있어서 동해다. 국제법상 바다이름 정할때 대륙을 기준으로 정해 유라시아대륙의 동쪽바다라서 동해라는거다. 그 기준에서 섬은 제외된다 영국쪽 바다가 영국해가 아니고 북해라고부르듯이 알겠냐?
일본우빨깡패나 한국보수꼴통이나 쯧쯧.. 대항온은 일본에서만 서비스하는게 아니고 한국시장을 무시할 수도 없어서 일본해라고 명기할 수도 없고 해서 외국에서 제작된 고지도를 인용하는 어정쩡한 태도를 취한 건데 그걸 물고 늘어지냐. 어떻게든 돈 벌어보겠다고 저러는걸 자국에서 까고 나자빠지니. 일본이 망한다면 분명 우빨꼴통때문일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