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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다시 악화...주가 급락

신규 실업자 2주 연속 증가, 전문가 예상치 크게 웃돌아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수가 2주 연속 증가하는 등 고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주(12월7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48만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7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6만5천명을 1만5천명이나 웃도는 것이다.

실업수당 수령자를 기준으로 한 전체 실업자수도 이달 5일 기준으로 519만명으로 집계돼, 한 주 전보다 5천명이 증가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6만7천5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천250명이 줄어 1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주간 실업자수가 42만5천명 이하로 떨어져야 고용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서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용 악화 소식에 주가는 크게 떨어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2.86포인트(1.27%) 떨어진 10,308.2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도 13.11포인트(1.18%) 내린 1,096.07에 거래를 마쳐 1,100선이 무너졌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180.05로 26.86포인트(1.22%) 하락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굿바이아메리카

    앞으로 "Riot 이란 단어.. 상당히 자주 접하게 될거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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