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전여옥 의원, 너나 잘하세요"
"4년전엔 세종시 반대 의원들에게 사퇴하라더니"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 의원이 전날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박 전 대표를 힐난한 데 대해 "전 의원은 박 전 대표에게 주제넘게 훈수두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특히 "전 의원은 기억하는가"라며 "지난 2005년 3월 박세일, 박찬숙, 김애실 의원 등이 행정복합도시법을 반대하면서 의원직 사퇴의 배수진을 쳤다. 그때, 이 법이 여야합의로 통과되자, 전 의원은 이들에게 뭐라 했나? '말에 책임지고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 국회의원 사퇴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라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말바꾸기'를 꼬집었다.
그는 "지금의 세종시를 반대했던 사람들에게 4년 전만 하더라도 약속한대로 의원직까지 사퇴하라고 했던 그 전여옥 의원이 지금에 와서는 세종시 수정이 ‘MB의 결단’이라고 감동적(?)인 용비어천가를 내지르고 있다"며 "이게 전 의원이 말하는 ‘전여옥식 변화이고 진화’인가?"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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