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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직계 김영우 "국민 지지 못받아도 4대강 사업 해야"

"4대강 사업기간 연장하면 예산 더 낭비 돼"

이명박 대통령 직계인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은 15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정책의 성격상 국민들이 원하지 않아도, 지지를 못받아도 추진해야 하는 정책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강행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예결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4대강 예산 삭감'을 요구하며 특위 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는 데 대해 "모든 정책이 국민들의 성원을 입고 국민들의 기반을 입고 한다면 정부로서도 추진하기 너무 쉬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권이 4대강 사업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4대강 사업을 2012년에 끝내는 게 아니고 사업 기간을 연장하라는 요구는 이해가지 않는다"며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면 빨리 하는 것이 예산 낭비를 막는 길로, 4대강 사업은 마냥 사업기간을 늘리면 낭비가 심해지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밖에 "하천 준설의 깊이를 가지고 대운하 전초전이 아니냐는 것도 정치적 접근"이라며 "운하가 되기 위해서는 보에 갑문이 있어야하고 보의 높이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은 그러나 그런 사업이 전혀 아뤄지지 않고 있기에 그것을 운하의 전 단계라 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2 1
    놀시간업다

    뒈질라고 환장했나? 무슨배짱으로 저지랄 하는지?기가 막힌다!!

  • 3 0
    쥐덫

    머슴이 주인 말을 않들으면 어떻게 됐죠? 바로 멍석말이해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몽둥이 찜질을 당하죠.

  • 0 0
    순차적계획대로

    예산기간을 연장해야하는 이유는 본류보다는 지류의 하천오염과 홍수예방의 임시물가둠을 하기위한 시설을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서 그렇겠죠 지금대규모예산을 시급하게 본류의 준설을 위해서 쓰기보다는 지류의 관리력을 높이는 차원의 순차적인 계획이 이미 전전정권부터 계획된대로 하기만 하면되는건데 많은예산을 한꺼번에 순식간에 하는게 않맞죠

  • 0 0
    보높이가 6미터

    배가 다닌다는것 부터 운하라고 느끼는게 보통사람들의 느낌일것입니다 보를 세운다는게 단순하게 낮추는게 아니고 6미터면 보의 높이가 왠만한 배는 다닐수있다는건데 그게 원래 대운하에서도 소개한 관광개념아닌가요 그리고 낙동강와 한강을 연결하면 않된다고 최교수님도 지적하더만요 이건다음정권에 넘겨주려고 사전정지작업하는거라고 국민들이 알고있는데요

  • 0 0
    뭐가중요한지물라

    충청도의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제방을 쌓은곳은 지금 하천준설공사하는데 염분이 떠오른다고 하네요 심각한거죠 그리고 서울대교수님도 연구자료에서 분명히 4대강준설하면 식수문제로 위기가 올거라고 경고하는 연구결과를 분명히 정부회의에서 발표했다고하네요 중요한것은 청계천은 식수로 쓰는것도 아니고 지금 수십억? 적자라는거죠

  • 0 0
    시대가 바뀌었음

    박정희시대에 청와대수석분이 했던 시기에는 위대한 두뇌의 소유자분들이 끌고가면 되었죠 근데 지금은 그시대가 아니란거죠 클라우드 소싱시대인데 전세계의 우수한 두뇌들한테 문제를 상금을 걸고 해결책을 모색하는시대라이겁니다 한가하게 어리석은 나만믿고 따라와 시대가 아니란거죠

  • 0 0
    한심하다 더퍼줘야

    퍼주는 거 더이상없는 현상황에서도 퍼줘라는 논리로 댓글을 다는 한심한 시간여행자

  • 1 2
    더퍼줘

    장군님이 핵으로 완공해준다

  • 2 1
    베이스타스

    지금 차떼기당 타이타닉호 와 같다.....
    올 4.29 재보선과 10.28 재보선에서 국민들이 수차례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가겠다면
    아주 참혹하게 나올것이다....
    그 결과는 바로 내년 6월 지방선거때 그대로 나올것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의 결과는 2012 년 총선에도 그대로 직결될것이다...

  • 2 1
    토토로

    이런 의식이 바로 대표적인 엘리트주의입니다. 한마디로 멍청한 국민들은 우리가 하는일을 지켜만봐라하는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독재정권때나 가능한 일이지 민주적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할소리는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뜻에 따르는 정치를 하는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헛소리는 그만하시죠 김영우씨!

  • 11 0
    쥐살생국

    쉐이들 급하게 사대강에 목매다는 것이 뭔가 급하게 빼먹고 싶은 돈이 있는모양이쥐.

  • 7 1
    먹튀

    누가 뭐라 하던 말던 우리는 삽질 할 뿐이고
    임기 마칠때 쯤 되면
    돈있겟다 뭐..해외로 튀면 될 뿐이고
    그러고 잊을만 하면 다시 들오면 될 뿐이고..
    몸만 조금 고생하면 돈은 갈쿠리로 끌어모을 수 있다!!
    개처럼 벌어서 개처럼 살자!!

  • 12 0
    386소시민

    민의가 두렵지 않거들랑 위선은 다 벗어버리고 계엄령 내리고 국회해산하고 니들 하고픈대로 해라. 국민들은 다시 거리로 나갈테니까.

  • 25 1
    미친 쥐나라

    그래..맞다,뭔 국민지지....쥐사쿠들의 등만 따습우면 돼지...1000조가 들어간들 쥐돈이냐?
    발가락 다이아 감고 사는 연 돈이냐? 공구리치고 쥐구멍ㅍㅏ고 꼴리는 대로해라
    단 3년후엔 너희 미키마우스족들 모조리 쥐약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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