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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이규택 "4대강 강행하면 두바이처럼 될 것"

"MB, 세종시에 대해 혹세무민 해"

이규택 친박연대 대표는 30일 "우리 정부도 4대강 사업 등 무리한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두바이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4대강 사업' 제동에 가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최근 국가 재정 위기에 빠진 두바이 사태를 보니 남의 일 같지 않다. 두바이가 무리하게 대형공사 등을 강행하다가 오늘의 국가부도 위기사태를 초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지명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이 대통령의 세종시 발언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 추진은 수도분할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혹세무민 같은 발언이라 매우 안타깝다"며 "세종시 건설은 분할이 아니라고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위헌결정이 났기 때문이다. 행정부처가 세종시로 가는 것이 수도분할이라면 지금도 과천행정도시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수도분할인 셈"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노철래 원내대표는 "안원구 국장이 MB의 도곡동 땅 관련 자료를 민주당 측에 넘김 것으로 안다"며 "백영호 국세청장은 그런 자료가 없다고 밝혔지만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3 0
    ?ㄹ

    쥐색휘가 신경이나 쓰간디. 어차피 한몫벌어먹고 튀면 그만인걸..ㅋㅋㅋ

  • 6 0
    존나거

    두바이처럼 되는게 아니라 벌써 두바이처럼 되었어야 하는거 아녀 ㅎㅎ
    한번 삽질은 영원한 삽질~!!

  • 12 0
    이인원

    4대강에 퍼붓느라고 복지예산 깍아 버리고 심지어 애들 점심값 보조비까지 없애 버리질 않나, 보수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비까지 쌔리 깍아서 온통 4대강에 올인하기 바쁘다. 이명박 집권하고나서 나라빚이 얼마가 더 늘어난줄 아나? 이러다 정말 거덜난다 거덜나.

  • 23 0
    민초

    도곡동 땅 실 소유주은 맹박. BBK주동자는 맹박.
    고 노무현 대통령 죽인자도 맹박.
    2012년이 되면 모든것이 밝혀진다.
    요줌 맹박이는 두려워서 잠도 옭게 못자고 있다.

  • 1 18
    박통

    너그들은 민주당으로 가거라. 하는일마다 초치지말고

  • 25 0
    두바이

    맹박이 경제는 두바이 경제이고 맹박이 법치는 불법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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