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부상
스포츠카 직접 운전하다가 가로수 들이받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FHP)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새벽 2시25분 경 자택 인근 아일워스 도로에서 자가용 승용차인 캐딜락 에스칼레이드로 소화전을 들이받은 데 이어 옆의 나무에 충돌했다.
FHP는 이 사고로 우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오코이 소재 헬스센터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플로리다TV는 그가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대변인인 글렌 그린스펀도 병원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우즈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면서 "치료받은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FHP)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새벽 2시25분 경 자택 인근 아일워스 도로에서 자가용 승용차인 캐딜락 에스칼레이드로 소화전을 들이받은 데 이어 옆의 나무에 충돌했다.
FHP는 이 사고로 우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오코이 소재 헬스센터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플로리다TV는 그가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대변인인 글렌 그린스펀도 병원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우즈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면서 "치료받은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