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사기혐의로 피소
전 소속사 "계약금 부풀리는 등 전속계약서 조작"
신동엽의 전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이하 디초콜릿)는 신동엽을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4일 밝혔다.
디초콜릿은 "신동엽 씨가 계약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전속계약서를 사후적으로 변경하여 작성한 자료를 발견해 지난 3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더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디초콜릿은 지난달 말 "신씨와 합의된 전속계약금은 10억 원으로 이를 20억 원으로 표시한 전속계약서는 허위로 작성된 것이어서 효력이 없다"며 신동엽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디초콜릿은 "신동엽 씨와 소송을 진행하면서 계약 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초콜릿은 신동엽이 설립해 대표이사로 있던 디와이엔터테인먼트를 200억 원에 인수한 뒤 지난 6월 흡수합병했다.
디초콜릿은 "신동엽 씨가 계약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전속계약서를 사후적으로 변경하여 작성한 자료를 발견해 지난 3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더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디초콜릿은 지난달 말 "신씨와 합의된 전속계약금은 10억 원으로 이를 20억 원으로 표시한 전속계약서는 허위로 작성된 것이어서 효력이 없다"며 신동엽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디초콜릿은 "신동엽 씨와 소송을 진행하면서 계약 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초콜릿은 신동엽이 설립해 대표이사로 있던 디와이엔터테인먼트를 200억 원에 인수한 뒤 지난 6월 흡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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