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40%로 하락
<리얼미터> "재보선 패배로 추가하락할듯"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전 조사(10.14)때보다 3.9%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3%포인트 높아진 45.6%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충청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18.2%포인트나 폭락, 세종시 수정 논란이 이 대통령 지지율에 직견탄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주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는 재보선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실시된 조사라는 점에서 다음 조사에서는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0.6%포인트 하락한 36.5%를 기록하며 역시 같이 0.6%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한 민주당(29.3%)과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지난번에 이어 대전충청에서 5.7%포인트 추가 하락했고, 서울에서도 5.3%포인트 빠졌다.
이어 민주노동당(6%), 자유선진당(3.2%), 친박연대(2.8%), 진보신당(1.7%), 창조한국당(1.2%) 순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세종시 원안 고수 발언후 박근혜 전 대표가 2.4%포인트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친노 신당(가칭 국민참여정당) 합류 의사를 밝힌 유시민 전 장관이 4.1%포인트 오른 17.7%로 2위 자리를 지켰고, 정몽준 대표가 1.5%포인트 하락한 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정동영(7.3%), 손학규(6.2%), 오세훈(4.5%), 이회창(4.3%), 김문수(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병행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포인트이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전 조사(10.14)때보다 3.9%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3%포인트 높아진 45.6%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충청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18.2%포인트나 폭락, 세종시 수정 논란이 이 대통령 지지율에 직견탄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주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는 재보선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실시된 조사라는 점에서 다음 조사에서는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0.6%포인트 하락한 36.5%를 기록하며 역시 같이 0.6%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한 민주당(29.3%)과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지난번에 이어 대전충청에서 5.7%포인트 추가 하락했고, 서울에서도 5.3%포인트 빠졌다.
이어 민주노동당(6%), 자유선진당(3.2%), 친박연대(2.8%), 진보신당(1.7%), 창조한국당(1.2%) 순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세종시 원안 고수 발언후 박근혜 전 대표가 2.4%포인트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친노 신당(가칭 국민참여정당) 합류 의사를 밝힌 유시민 전 장관이 4.1%포인트 오른 17.7%로 2위 자리를 지켰고, 정몽준 대표가 1.5%포인트 하락한 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정동영(7.3%), 손학규(6.2%), 오세훈(4.5%), 이회창(4.3%), 김문수(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병행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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