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의 변신, '4대강 사업' 극도로 예찬
"단순 토목사업 아니다. 유엔도 인정하는 녹색성장 모델"
대운하 사업을 신랄히 비판하던 정운찬 국무총리가 28일 4대강 사업 현장을 찾아 4대강 사업을 극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의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식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히 강을 넓히고 물을 가두는 토목사업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방치돼왔던 4대강을 생명의 젖줄로 다시 살려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물 부족과 홍수피해에 근본적으로 대비하고, 수질개선 등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생태와 문화가 살아있는 강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 사업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인정하는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평소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일부에서 우려하는 생태계 훼손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수와 가뭄으로 재난이 반복되고 식수마저 걱정해야 하는 오염된 강이 아니라 맑고 푸른 물줄기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밖에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지난 월요일은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30년이 되는 날이었다"며 "경제대국의 토대를 놓으신 그 분을 생각하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박 전 대통령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께서는 수 십 년 앞을 내다보며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전자산업단지를 세웠다"며 "40년이 지난 지금, 구미시는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4대강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인 '안동 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서도 "4대강 사업은 물 부족과 홍수에 대한 대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강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부가 잘 인식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의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식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히 강을 넓히고 물을 가두는 토목사업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방치돼왔던 4대강을 생명의 젖줄로 다시 살려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물 부족과 홍수피해에 근본적으로 대비하고, 수질개선 등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생태와 문화가 살아있는 강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 사업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인정하는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평소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일부에서 우려하는 생태계 훼손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수와 가뭄으로 재난이 반복되고 식수마저 걱정해야 하는 오염된 강이 아니라 맑고 푸른 물줄기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밖에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지난 월요일은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30년이 되는 날이었다"며 "경제대국의 토대를 놓으신 그 분을 생각하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박 전 대통령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께서는 수 십 년 앞을 내다보며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전자산업단지를 세웠다"며 "40년이 지난 지금, 구미시는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4대강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인 '안동 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서도 "4대강 사업은 물 부족과 홍수에 대한 대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강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부가 잘 인식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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