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영환, 전여옥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

"전여옥, 내가 언제 한나라당 찍어달라고 호소했나?"

김영환 민주당 안산상록을 재보선 후보는 23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허위사실유포 혐의에 따른 선거법 위반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김 후보측이 문제 삼은 것은 전여옥 의원의 전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

전 의원은 인터뷰에서 "사실 지금 유튜브 동영상으로 크게 퍼지고 있는 것이 김영환 후보가 바로 작년 1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한나라당을 찍어달라고 열렬히 호소한 동영상"이라며 "1년 전에는 한나라, 오늘은 민주당, 내일은 이렇게 묻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달리는데 또 김영환 후보는 2008년 1월 달에 한나라당을 심각하게 한나라당에 가는 걸 아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런 인터뷰도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이에 대해 고발장에서 "이 발언은 김영환 후보가 당시 총선에서 정당명부비례대표제와 후보를 각각 투표할 수 있는 1인 2표제를 설명하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민주당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한나라당을 찍지만’ 후보만은 ‘인물을 보고 투표’하자는 정당명부비례대표제의 본뜻을 설명하면서 18대 총선 당시 무소속 출마를 했던 김영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했던 연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김영환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파렴치한 범죄"라고 비난했다.

김 후보측은 또 "전여옥 의원이 언급한 동영상은 김영환 후보의 18대 대선 총선 당시의 유세장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을 지지해달라는 부분을 생략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측은 "다른 사람의 취재내용을 아이디어, 책의 초고까지 무단 표절해 책을 발행하는 파렴치한 짓을 서슴없이 자행했던 전여옥 의원의 전력과, 이를 취재하던 기자에게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고 말하는 무례하고 잔혹한 심성에 비추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엄중한 법의 처벌을 통해 전여옥 의원이 다시는 이런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규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여옹년

    가가멜룐 또 사고쳤네.
    스머프 마을로 돌아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깔 룐아!
    가가멜 지지하는 듣보잡들이 더 문제여.

  • 2 0
    ㅋㅋㅋ

    선덕여왕에서 미실보다
    더 악질년이군.
    미실은 합리적이기나 하지.
    저년은 아주 개같어.

  • 19 1
    멀리서

    어째 좀 잠잠하다 했다.. 안대녀....
    이젠 웃기지도 않는다...ㅋㅋㅋㅋ

  • 18 1
    여옥

    여옥이가 여옥을 불러 여옥을 망친다
    여옥이는 가만이 있으면 될 것을 왜 저리도 말을 함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여옥아 가마니 있거라. 그대가 하는 말은 한나라당에 절대 도움이 안 된다.

  • 23 2
    전년드뎌 걸렸다

    투표로 복수하자!
    투표로 복수하자!

  • 21 1
    ㅋㅋ

    전여옥 낚였어 ㅜㅜ
    어쩔?

  • 2 43
    ㅋㅋㅋ

    좌빨 알바들이 또 출석했구나
    열심히해. 퍼주고 물맞는 등신들아.

  • 27 1
    이경란

    귀신은
    뭐하나 저 여자 좀 안 잡아가고

  • 25 1
    dhzm

    씨블륜,거기만 털난게 아니고 양심에 개털난듯...
    아구리만 열면 사고치는련

  • 41 1
    표로심판하자

    하여튼 이 미친뇬의 패악질은 그 끝이 어디인가?
    이런 것들이 언제까지 세상에서 날 뛰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나?

  • 7 3
    kjl

    제ㄱㅏ술살ㄱㅔ요..대신 제몸ㅅㅏ주ㅅㅔ요..
    892joayo.com
    언ㅈㅔ든 달ㄹㅕ가는 미녀
    제ㄱㅏ술살ㄱㅔ요..대신 제몸ㅅㅏ주ㅅㅔ요..
    황당ㅎㅏ시죠?요즘 ㄷㅐ세예요 ^^
    24시간 전국 출장 ㄲㅏ지 말도 겁나 잘듣구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