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MBC 진행자로 전격 발탁?
'파일럿 방송' 진행 맡아 녹화 완료
KBS <스타골드벨>에서 전격 하차된 김제동이 MBC가 새로 편성하려는 토크쇼의 진행을 맡아 이미 촬영을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MBC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MBC <오~마이텐트!> MC를 맡아, 지난달 25~26일 강원도 홍천에서 녹화 촬영을 마쳤다.
<오~마이텐트!>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1박2일간 진행되는 리얼라이프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는 토크쇼로, 아직 가을 정규프로그램에 편성될 지는 결정되지 않은 '파일럿 방송'이다.
파일럿 방송이란 시청자들의 반응을 본 뒤 정규방송 편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하는 일종의 시험 방송을 가리킨다.
따라서 김제동의 발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나, 그의 <스타 골든벨> 중도하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센 만큼 첫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경우 정식으로 진행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그의 발탁 여부는 정치 외압 논란의 진위를 가릴 수 있는 하나의 주요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MBC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MBC <오~마이텐트!> MC를 맡아, 지난달 25~26일 강원도 홍천에서 녹화 촬영을 마쳤다.
<오~마이텐트!>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1박2일간 진행되는 리얼라이프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는 토크쇼로, 아직 가을 정규프로그램에 편성될 지는 결정되지 않은 '파일럿 방송'이다.
파일럿 방송이란 시청자들의 반응을 본 뒤 정규방송 편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하는 일종의 시험 방송을 가리킨다.
따라서 김제동의 발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나, 그의 <스타 골든벨> 중도하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센 만큼 첫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경우 정식으로 진행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그의 발탁 여부는 정치 외압 논란의 진위를 가릴 수 있는 하나의 주요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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