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 "국감후 '정운찬 해임안' 제출 검토"

"정운찬에 대한 추가 문제제기 계속할 것"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해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 총리 해임 권고결의안을 발의하는 문제를 다른 야당과 심도 있게 고민할 것"이라며 정 총리에 대해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상황 속에서 정상적인 총리 수행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최재성 의원이 제기한 정 총리의 한국신용평가 등기이사 겸직에 대해 "정운찬 총리 스스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회의수당만 받았다. 당시 교육공무원법상 문제가 없었다'고 잘못된 해명을 하고 있지만 공무원법 제64조 영리행위 금지, 겸직 금지 등을 명백하게 위반한 실정법 위반행위"라며 "민주당은 또 여러 가지 추가적인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며 추가폭로를 예고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3
    gjr

    아르마니 좌파들의 정 총리 뽄대 보여주기가 시작...
    하나, 둘 씩 빠져나갈까봐 두려움이 있겠지만, 그래서야 제발에 도끼질하는 것이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