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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불미스런 행동 한 靑비서관, 엄중 징계하라"

"靑 직원 불미스런 행동, 대통령 욕되게 하는 일"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최근 이모 비서관의 난동 파문과 관련, "위계질서를 어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만큼 엄중하게 행정적 징계조치를 취하라"고 엄중 처벌을 지시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비서관이든 행정관이든 청와대 직원들의 불미스런 행동은 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 근무자들은 어느 누구보다 자기 희생적 자세로 솔선수범해야 하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민간인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는 결코 용납돼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민간인 발언은 최근 방송통신비서관실 모 행정관의 통신 3사에 대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출연금 요구 논란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통신 3사에 250억원의 출연을 요구한 모 행정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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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명박이 권력은 올해 연말까지랍니다
    ㅋ 내년은 대선을 치룰수 있다 ㅋ 총선도 치룰수 있다 ㅋㅋ

  • 3 2
    시민

    엄중 징계하라
    (쉿) 말로만...... 아니면 나중에 더 높은 곳에 써라.

  • 3 1
    오딘

    개막장 정부.
    .

  • 7 1
    섬나라원생이

    엄중 징계하라~
    그 놈 부동산중 쓸만한 건 내 재단으로 입금시키고,
    저 아래에 산자부장관으로 좌천시켜라~
    음 너무 가혹한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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