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MB, 대통령 중임제 개헌 시사한 듯"
"소폭으로 하려면 차라리 개헌하지 말아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제기한 개헌과 관련, "소폭으로 하려면 차라리 건드리지 않고 놔두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당 5역회의에서 "개헌을 하려면 광폭으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소폭 개헌론을 거론했다"며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을 시사한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선진화 시대를 여는 정권이라면 21세기에 맞게 중앙집권제형 국가구조를 획기적인 연방 수준의 분권형 국가로 바꾸는 국가대개조를 해야 한다"며 "이것이 이 정권의 시대적 소명이고 헌법개정도 이러한 국가대개조에 맞게 광폭의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강소국연방제 개헌안을 고수했다.
이 총재는 이날 당 5역회의에서 "개헌을 하려면 광폭으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소폭 개헌론을 거론했다"며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을 시사한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선진화 시대를 여는 정권이라면 21세기에 맞게 중앙집권제형 국가구조를 획기적인 연방 수준의 분권형 국가로 바꾸는 국가대개조를 해야 한다"며 "이것이 이 정권의 시대적 소명이고 헌법개정도 이러한 국가대개조에 맞게 광폭의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강소국연방제 개헌안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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