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잡던 이인규, 박연차 담당 로펌행
박연차 변론은 맡지 않는다고 하나...
법무법인 바른은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51. 사시24회)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른은 탈세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오는 1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변론을 맡고 있다.
바른은 1심 선고가 이뤄진 이 전 중수부장을 영입하고 박 전 회장의 항소심은 맡지 않을 계획이다.
이 전 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및 미래기획단장, 기획조정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박 게이트' 수사를 이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7월7일 사표를 냈다.
바른은 모두 98명의 변호사들이 일하고 있는 랭킹 7위 로펌으로 최근 문성우 전 대검 차장과 서범정 전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을 영입하는 등 검사 출신 변호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바른은 탈세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오는 1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변론을 맡고 있다.
바른은 1심 선고가 이뤄진 이 전 중수부장을 영입하고 박 전 회장의 항소심은 맡지 않을 계획이다.
이 전 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및 미래기획단장, 기획조정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박 게이트' 수사를 이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7월7일 사표를 냈다.
바른은 모두 98명의 변호사들이 일하고 있는 랭킹 7위 로펌으로 최근 문성우 전 대검 차장과 서범정 전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을 영입하는 등 검사 출신 변호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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