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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재건축 미쳤다! 정부 "정상화 과정"

전세값 27주 연속 폭등, 강남 재건축도 연일 최고치 경신

전세값 폭등이 서울에 이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재건축 아파트값이 연일 폭등하는 등 부동산시장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대출 추가규제 등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전세 대란과 부동산거품이 더 심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전세값 27주 연속 급등...1주새 5천만원 오르기도

21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금주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전세값이 계속 급등했다. 27주 연속 상승이다.

서울 전세가는 금주에 또다시 0.31% 올랐다. 지역별로는 은평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올랐다. 특히 중구(1.81%), 광진구(1.49%), 송파구(1.44%), 강북구(1.10%), 서초구(0.44%), 종로구(0.42%), 노원구(0.41%), 강서구(0.4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재개발 이주 수요가 쏟아져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단지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강남권역 및 도심 접근이 양호한 광진구 등 전세 수요가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도 매매가 상승과 맞물리면서 강한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봄 이사철에도 급등세를 보였던 중구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다시 급등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139㎡(전용 114㎡) 형이 3000만~4500만원 가량 상승해 2억7250만~4억2500만원 선, 광진구 광장동 청구 128㎡(전용 84㎡) 형이 1000만~5000만원 상승해 2억2000만~2억6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109㎡(전용 84㎡) 형은 4000만~5500만원 가량, 강북구에서는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78㎡(전용 59㎡) 형이 750만원, 서초구 잠원동 한신25차 129㎡(전용 107㎡) 형이 5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경기도 전세값도 0.18% 올랐고, 특히 오산시(0.78%), 남양주시(0.73%), 구리시(0.44%), 하남시(0.39%), 의왕시(0.2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 전세값도 0.16% 올랐으며, 평촌 0.31%, 중동 0.19%, 분당 0.18%, 산본 0.05%, 일산 0.05% 순으로 많이 올랐다.

재건축 끝없이 상승행진

수도권 아파트값도 급등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금주에 또 0.31% 올랐다. 일반 아파트는 0.25% 올랐고, 재건축은 무려 0.67%나 급등했다.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던 송파구(0.76%)가 다시 강세로 전환됐고, 강동구(0.64%), 서초구(0.45%), 강남구(0.38%), 마포구(0.37%), 금천구(0.34%), 광진구(0.33%), 노원구(0.29%) 등 대다수 지역에서 올랐다.

송파구의 경우 방이동 코오롱 104㎡(전용 84㎡) 형이 3500만~6500만원 가량 상승해 5억9500만~6억5000만원 선을, 문정동 문정푸르지오 112㎡(전용 84㎡) 형이 2000만~4000만원 가량 상승해 4억9000만~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동&#8729;강남&#8729;서초구 일대도 재건축 추진단지가 강세다. 특히 강동구는 정비구역 공람공고 중인 고덕주공2,5단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래, 인근 단지 역시 기대감이 확산되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명일동 고덕현대 105㎡(전용 84㎡) 형은 3000만~6000만원 상승해 5억5000만~6억2000만원 선을 나타냈다.

경기도도 0.08% 올랐다. 안양시(0.24%), 남양주시(0.19%), 하남시(0.17%), 부천시(0.15%), 구리시(0.14%)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 또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도 0.18% 올랐다. 특히 분당이 0.32%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고, 평촌도 0.20% 올랐다.

정부 "정상회되는 과정이지 버블 아니다"

이처럼 전세 대란이 확산되고 재건축아파트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정상화되는 과정'이지 거품이 아니라며 대출규제를 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하고 있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20일 부동산시장 점검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현 시점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한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 3구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소강상태였지만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택 매매시장이 지방이라든지 전국적으로 들여다 볼 때는 정상화되는 과정이지 버블로 볼 순 없으며 다만 국지적 불안 요인은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한 말을 그대로 리바이벌한 셈. 정부는 지금 전세 대란이나 아파트값 폭등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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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7 2
    이박사

    폭탄 돌리기의 과정
    결국 언론 플레이로 부동산 폭탄은 서민들이 다 뒤집어 쓰게 되어 있다. 그럼 망하는게 아니라 정부에서 은행 대출로 서민 대책이랍시고 생색 내면서 돈으로 땜질 해 주게 되는데 그게 결국 " 빚"
    에혀~ 그져 한국에서 서민은 평~ 생 노예살이. ㅉ

  • 8 1
    ㄷㄷ

    폭탄돌리기다.시밤
    맨 마지막에 받는넘이 다 짊어지고 자폭하는거여. ㅋㅋ

  • 4 4
    ㅇㄹ

    아 시밤 당연하지.
    금융위기전수준으로 가야 정상이라 생각할테니..ㅋㅋㅋ

  • 5 4
    조박사

    왜나라당은 부동산버블붕괴와함께 갱상도로 쪼그라든다
    니눔들의 수작에 넘어가는 바보들은 모두 왜놈들이다. 이제 더 이상 속을 토종 한국인은 없다. 이 왜놈왕의 수족들아. 니눔들이 왜왕을 믿듯이 우리는 단군을 믿는다. 왜나라당 놈들 망해라 하루빨리....

  • 5 5
    낙산

    정상화 좋아하네..
    전세물량이 대거 매매물량으로 이동해서 품귀현상이 나타나는거고 그래도, 거래가 없는데 정상이라고? 그런다고, 전세살던 사람이 매수할거 같냐? 이나라 망했어 등신들아!

  • 5 1
    게라이

    당연하지.
    본전뽑을려면 더 버텨야 하거든. 부동산투기꾼연합정부.

  • 5 5
    독자

    mb가 '서울시대통령' 해먹던 시절
    동시다발 뉴타운 때부터 이미 전세대란 예견된 일이었죠, 서울과 인근 거의 모든 지역 재건축개발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주민들 다 어디서 살게 될지 ㅉㅉㅉ

  • 11 1
    블레이드가이

    뭘 기대 하는가?
    이명박정부의 목적은 부동산을 서민들에게 떠 넘기고 투기꾼들은 모두 빠지는데 있다.
    서민들 절대 집 사지 마라...
    조만간 부동산 폭락이 온다.
    한 2년만 참으면 지금 가격의 절반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조바심 느끼지 말고 기다려라...

  • 8 1
    먹자

    멍바기도 한탕 하고 날라야지
    누구처럼 뉴욕에 빌딩 몇채 사야지.

  • 6 10
    따라하기

    슨상님이 하던 짓아냐?
    고분양가로 거품 마구 넣고 아파트 담보대출 마구 하던.,

  • 16 2
    마지막 버블

    최후의 버블이다.
    출구전략으로
    금리 올라가는 날,
    부동산 버블의 끝이 온다.

  • 2 10
    111

    우리동네 근처 아파트 전세 시세는 제자리인데
    -- 같은 서울이라도 틀리다

  • 10 7
    명박최고

    한국놈들은 더 올라야
    정신 차린다

  • 41 1
    asdf

    현정권은 부동산투기꾼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다 - 삽질쟁이가 달리 삽질쟁이가 아니다
    오로지 부동산투기만이 현정권을 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므로 현정권 내내 부동산투기를 부채질할 것이다.나는 점쟁이는 아니지만 이것만은 예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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