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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격분, <경향신문>에 1억 손배소

<경향> "MBC주식 30%, 부산일보도 모두 박근혜 것"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경향신문>이 자신에 대한 '허위 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해당 기자와 신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박 전 대표가 문제삼은 것은 지난 3일자 <경향신문>의 전국부장이 쓴 `박근혜 바로보기'라는 칼럼. 칼럼은 "범죄를 저지른 위정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돈을 부정축재했고 이를 후손에게 물려줬다"며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박근혜씨"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이어 "그는 자산이 10조원이니 13조원이니 하는 MBC 주식의 30%를 가졌고 지방 유력신문인 <부산일보>의 실질적 사주이며, 무려 264만㎡(80만평)의 캠퍼스를 가진 대학교도 사실상 그의 소유"라며 "여기에 경향신문사 부지도, 현재 동생끼리 운영권을 놓고 싸우고 있는 서울시 능동의 육영재단도 모두 박씨의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또 "박근혜씨의 정치적 역량의 대부분은 부친에게 물려받은 것이다. 게다가 그는 엄청난 금전적 재산도 물려받았다"며 "그러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유산만 물려받고 부정적인 유산은 나몰라라 하는 것은 법정신은 물론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고 박 전 대표를 비난했다.

칼럼을 접한 박 전 대표츠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격분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했지만 <경향신문>이 이를 거부하자 이날 소장을 제출하기에 이른 것. 박 전 대표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이에 따른 정신적 피해 위자료 1억원을 요구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35 개 있습니다.

  • 16 6
    그네타는여자

    저런식으로 고소해서 저렇게 부자되었나?
    1. 근혜님은 젊었을때 무슨일을했기에저렇게 돈을 많이 모았나요? 고소고발로?
    2. 근혜님은 97년 YS가 IMF 터트리고 이듬해 98년도에 회창님이 밀어줘서 보궐선거에
    당선되기전에 국가를 위해서 뭐하셨나요? 민주화 운동은 안하신거 알고요~
    3. 정말 국가를위한다면 저출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법은요?
    결혼여부와 자식이 몇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4. 원리원칙을 강조하시는데 의원선거때 친박연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무슨당이죠? 펜클럽인가요?
    5. 지금 한나라당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협조는 잘하고 계세요?
    혹시 이미지관리때문에 한발 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6. 국민,서민을 위한 법안은 잘 맹글고 계세요? 대췌 뭐하시고 계시는지
    이번 미디어법이전에는 언론에서도 잘 만날수가 없네요...
    제가 이런질문을 할 자격은 없지만,,
    앞으로 정권 잡으실라면 수천건의 질의응답이 있어야 할껍니다.
    잘 해법을 생각해 보세요!!

  • 10 21
    qjtm

    박근혜를 물고 늘어지시겠다??
    경향신문 완전 환장했구먼???
    그게 니들이 먹고 사는 길이겠지만....아주 옜날 3공땐 그저 정부기관지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끝까지 소송으로 저런 기자넘은 보내버리는 것이 옳다!!

  • 28 5
    김홍규

    판단해서 자신이 번돈이 아니면 다시 사회로 환원하라.
    박 근 혜님이 당당해 질수 있는것은...자신의 노력으로 번돈이 아니라면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게..제일 좋은 모양새입니다.

  • 33 2

    경향신문 봐야겐눼
    좋은 신문인줄 이제알어써

  • 7 3
    뺑덕어멈

    언젠가 빵꾸난양말~
    신고댕긴다고 쌩쑈를 하더만
    육여사는 보리밥해먹었다고 신문에 대서특필허고

  • 13 4
    그럼아냐

    박씨 박통 여식아닌가
    일본 천황에 대한 충성이 유달리 뛰어나 특등일보인으로 불렸다는 다카기(박정희), 일본 패망소식 재빨리 접수 일본군복을 벗어버리고서 평상복으로 변신했다 독재와 여색놀음과 청빈을 위장한 삶을 총성과 함께 마쳤을때 일본인들은 최후의 제국군인이 죽었다고 슬퍼했다지,
    청빈한 아버지가 비명행사했는데 남겨진 재산하나 없이 어찌 살았을지 염려,그러나박대표와 그녀의 동기간들은 없다는 유산을 가지고 재산싸움으로 세간을 심심치 않게 해주는지 코믹스럽기가 한이 없네...
    박통의 여식 박씨가 이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유 중 한가지 언젠가 tv에서 보았던 선거유세 중 그녀의 한마디다."부모님의 피 묻은 옷을 두 번이나..." 무서운 한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 국가의 원수가 된다면... 비극적인 국가의 앞날 무섭다
    또한 자식이 부모의 것을 유전 받을 때 양성적인 것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닐찐대 짐승과 같은 이의 자식을 어찌 사모하는지 박사모분들도 사람은 아닌지 ???

  • 16 5
    쌍창워라

    맞는 말이구만
    왜 발끈해서 고소하고 발광이냐.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 21 5
    발끈해

    틀린말 아니잖아..
    영남대학교도 요새말로 하면 사학비리로 꼬투리잡아서 헌납이라는 형식으로 만든 학교고.. 정수장학회도 이미 알려졌다시피 그렇고 그런것이고.. 사학비리꼬두리잡아 만든 학교에서 사학비리로 쫓겨난 발끈해 아니었던가? 그런데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서 학교에 욕심을 내는지.. 이제 국가에 헌납해라.

  • 7 4
    지나다

    에고 또 박사모 설쳐되겠구나
    제발 좀 이런 기사좀 올리지 마라. 박사모 니들은 양비론 밖에 모르잖아. 그리고 박근혜만 훌륭하고 쯧쯧쯧...

  • 17 4
    산지기

    수첩이 달리 수첩이랴
    그 수첩에는 그런 얘기가 하나도 없지.
    아비가 물려준 것은 그저 아비가 물려준 것일 뿐으로,
    아비가 어떻게 해서 그것을 얻었는지는 알 바가 아니겠지.
    왜냐면 그녀는 효녀니까.
    효녀가 어찌 아비가 도둑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랴.
    꿈에서 해볼 수 없는 그러한 생각이,
    수첩에 적혀 있을 리가 없는 거지.
    단 한 번도 같은 옷을 입고 나온 적이 없는 뇨자.
    그녀의 옷은 아마 이멜다의 구두는 저리 가라일 게다.

  • 27 6
    이작가

    쿠데타가 나쁜이유
    박정희가 친일장교 인거 남로당 활동을 한거 이미 사실로 밝혀져
    10월에 출판되는 친일인명사전에 나올거다. 그리고 혁명 후
    부산의 사업자 김지태에게 강제로 문화방송주식, 부산일보 주식을
    권총들이대고 포기각서 쓰게 해서 빼앗고 부일장학회를 정수정학회로 바꾸었다.
    김지태 유족들이 빼앗긴 재산반환청구소송을 벌였다.
    모든게 사실인데 손배소 참 뻔뻔스럽다.
    김지태 유족들에게 사과하라

  • 10 17
    이광우

    뎃글수준한심하다,
    뎃글수준보니까 한심하다,
    피도 눈물도없는인간들이네,
    마치기다렸다듯이 인신공걱을하네
    기사내용이 어디에다 근거를두고 기고했는몰라도
    오래전에 박근혜대표하고는 관련이없다고 검증된내용들인데
    몰지각한 사람이 게제한것같은데 ,,이걸가지고
    그래도 우리모두가 존경하는 깨끗한지도자를 이렇게흠집을 못내서야단들인가,,,
    지금 박근혜대표만한인물이있나 묻고싶다

  • 3 14
    117054

    경향신문은왜그리박근혜와상극?
    그간 기사을보면타언론은조그만치라도보도을하는데관심이많은보도도거의하지않다가무슨얼토당토하지않으것을사설로보도하나 그간김대중정권과노무현정권에도없던것이이명박정권에서이런것이흘러나니한심하구나

  • 5 9
    117054

    경향신문은왜그리박근혜와상극?
    그간 기사을보면타언론은조그만치라도보도을하는데관심이많은보도도거의하지않다가무슨얼토당토하지않으것을사설로보도하나 그간김대중정권과노무현정권에도없던것이이명박정권에서이런것이흘러나니한심하구나

  • 3 12
    푸하하

    경향이 그네를 욕하다?
    그네 재산이야 경향이 받드는 뽀그리에 비하면 거지지.

  • 4 22
    20 번 아자씨

    20 번 아자씨 ............
    아자씨는 노래방도우미,스탠드빠,룸싸롱,한번안가고 그렇게 깨끗하오
    아자씨는 성인군자,예수,그리스도요
    긍정적으로 봅시다..
    여자끼고 술마신게 공론화돼서 그렇지 = 그정도그런놈아닌놈이어딧슈..
    여자관계로해서 김영삼,김대중도 다 T,V 탓자나요
    좀더객관적으로,큰틀에서볼때 박통만한 대통령이 없다 ~ 이말예요
    나이가 좀 어린가봐요 진정하시고요.....

  • 14 21
    의견

    속칭 좌파언론이 망하고 대접을 못받는 이유가..
    바로 이런것이지. 자기들딴엔 비판글을 쓴다면서 허위 왜곡 선동질을 하거든,
    국민들이 그리 어리석지 않느니라.정수장학회는 박정희 이후에도 수도없이 진행되던 부실부패기업 구조조정과 같은 그당시 친일 부패악덕기업 구조조정해서 사회에 환원시켜 몇십년을 공익 장학재단 아주 모범적으로 운영한것이다.고마운줄이나 알아라 이것들아.

  • 27 21
    굿바이

    박근혜 정치생명은 이대로 끝.
    박근혜 정치생명은 이대로 끝.

  • 22 15
    독재자박정희

    이래서 박끄내가 낙마를 하는구나.
    사실이거늘 재판을 통해서 밝혀져서 결국 누&#50911;서 침 &#48183;은 꼴....공주님 치맛바람은 이것으로 끝이다.

  • 40 18
    박근혜독재자딸

    사실대로 보도를 했네. 부산일보대주주는 박근혜가 맞는데. 박근혜소유의 신문사인데.
    사실대로 보도를 했을뿐인데. 손해배상청구를 하다니...
    독재정당의 국회의원 답다..

  • 23 44
    역대 대통령중

    박정희
    역대대통령중 제일 사심없는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이다..
    다른대통령들봐라,,자식들 형무소안갓다온 대통령있는가..
    말로는 민주화 어저구 햇지만 뒤로는 다들 돈챙기는데 바빳다
    그래서 국민들이 박통을 존경하는거다 ....

  • 9 3
    에이

    oecd
    김영삼이가 oecd 가입을강력 주장했다..조은것안다 ~재임동안 업적하나 만들려고..
    시기상조다 ,엇그제 보릿고개넙기고 ,일요일특근,야근,했는데 주5일 근무라....
    그래서 부익부빈익빈 이심화고정됐다
    우리서민들은 살기가 힘들다...자살살인강도가 늘어난다

  • 6 6
    시기상조

    민주화란............
    김대중이가 풀뿌리민주주의완성이라고 지자체 실시를 강력주장했다..
    제도가&#51318;기는하지만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이게뭔가...시의원,구의원,많은선거,그렇지않아도 시의원,구의원,나오는놈들
    다 부자인데 거기다가 또월급주고,부정의 온상이되고..
    이러니 부익부빈익빈~자살살인강도 만늘어나고 살기힘든 세상이되버렸다

  • 39 11
    오늘은

    경향 잘했다...
    이사실을 전국민의 관심사로 알리자...ㅎ

  • 18 38
    나쁜넘들

    우상
    박통,육영수 욕하는넘들 이해안가...보릿고개 해결하고 국가경제 기초를세운국부///
    김영삼,김대중,,,민주화 어쩌구 서민경제 파탄내고 = 오이시디,지자체,주5일근무
    빈부격차...등등 조기실시로 자살,살인,강도 1등나라가 되엇지

  • 9 23
    바른소리

    삐라가 아니었나?
    나도 그 글을 봤는데.
    그 글을 보면서 경향신문이 어렵긴 어려운가 보구나 했어.
    얼마나 어려우면 지면을 할애해서 돈을 받고 삐라까지 실어 줄까 하고 생각했지.
    그런데 지금 보니 삐라를 실어 준 것이 아니고 경향신문 자체가 삐라라는 소리네.

  • 9 37
    망언

    이슈 .........
    니에비 *에미 다 국가위해 총맞아죽었다고 생각해봐 이넘들아 ..........
    인간이 되거라
    오늘이나라있기까지는 박통,육영수 == 니에비*에미한테물어봐
    그래서 박근혜가 부모따라 잘하겠지 ~그래서 국민지지40 % 알겠나
    장난글올리지말고 / 유가족들은 충격받는다
    무심히 재미로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죽어

  • 31 9
    111

    박정희가 청렴했다고들 하지 박정희는 저만한 돈은 어디서 낫냐
    -- 독재자 박정희. 재산형성과정부터 박근혜씨 밝혀봐 ㅋ

  • 11 4
    게라이

    ??? 그럼 조선일보는?
    ???

  • 48 11
    너두꺼져

    경향이 틀린 애기한 것도 아닌데..
    손배라니? 정말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보면 이들에겐
    국민은 없다. 오로지 파렴치함으로 지배만 불릴려고 하는
    시정잡배들..

  • 8 7
    지나가다

    vexatious litigation
    소송이 남발되고 있습니다. 물론 변호사들이야 일거리 생기니 좋겠지만, 사회적으로는 낭비입니다. 최근에 김민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모 소고기 수입회사의 경우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언론을 장식하는 소송건들의 대부분이 승소 가능성을 떠나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겁주기 성격이 짙습니다. 법률 용어 중에 vexatious litigation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건 아닌지...

  • 38 12
    이충현

    사람들 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돈많네.

  • 18 13

    충격이네-_-ㅋ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준거야?

  • 46 2
    asdf

    우선 보도의 내용의 진위부터 밝히라
    내용이 사실이라면 손배의 대상이 되기 어렵고 허위라면 손배의 대상이 될 것인즉 사실여부의 확인이 중요하다.

  • 46 13
    111

    박근혜꺼 맞지
    정수장학회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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