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나라의 '미디어법 4자회담' 전격 수용
국회 등원 명분찾기, 내주 국회 등원 가능성 높아져
민주당은 3일 한나라당이 제안한 미디어법 관련 4자회담을 전격 수용, 민주당이 국회 등원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4자회담을 통해 미디어법을 논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국회 등원의 명분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되는 까닭이다.
미디어법 4자회담은 양당의 정책위의장과 국회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간사가 함께 모여 미디어법 해법을 찾자며 지난달 28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했던 협상카드다.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안 원내대표가 제안한 미디어법 관련 협상을 위한 4자 회담에 응할 생각이 있다"며 "4자회담은 한나라당의 미디어 악법 통과를 위한 명분쌓기용이 돼선 안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특히 "일단 한나라당 측에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진정성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성실히 회담에 응하겠다"면서 "모든 것을 열어놓고 4자회담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담 시점와 관련해선 "안 원내대표의 제안을 민주당이 통 크게 수용한 만큼 언제 만날지에 대해선 따로 시한을 정하지 않았으나 적절한 시기는 다음 주 월요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내주초 4자회담후 국회 등원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미디어법 4자회담은 양당의 정책위의장과 국회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간사가 함께 모여 미디어법 해법을 찾자며 지난달 28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했던 협상카드다.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안 원내대표가 제안한 미디어법 관련 협상을 위한 4자 회담에 응할 생각이 있다"며 "4자회담은 한나라당의 미디어 악법 통과를 위한 명분쌓기용이 돼선 안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특히 "일단 한나라당 측에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진정성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성실히 회담에 응하겠다"면서 "모든 것을 열어놓고 4자회담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담 시점와 관련해선 "안 원내대표의 제안을 민주당이 통 크게 수용한 만큼 언제 만날지에 대해선 따로 시한을 정하지 않았으나 적절한 시기는 다음 주 월요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내주초 4자회담후 국회 등원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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