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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10월 재보선에 박희태 이길 후보 내겠다"

친노 유력인사 공천설 파다, '정권 심판론'으로 총력전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10월 경남 양산 재보선과 관련 "이제 이길 수 있는 인물을 고르겠다"며 유력인사 공천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대표는 이 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은 대법원 판결이 난 지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쪽 지역의 후보를 물색하거나 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민주당 안팎에서는 친노 유력 인사 공천설이 나도는 등 박 대표가 출마할 경우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일전을 불사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대표는 친노세력과의 연대와 관련해서도 "아무리 늦어도 지방선거 전에는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빠를수록 좋다"며 적극적 연대 의사를 나타냈다.

그는 민주당 중심의 통합을 의미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어떤 형태가 되든 자꾸 이렇게 분열하고 힘을 분산시키는 거 보다는 힘을 모으는 노력들을 해야 할 테니까 일단 49재가 끝나고 나면 소통을 좀 해봐야 하겠다"며 "개방적인 자세로 또 필요하면 기득권도 버릴 각오를 하고 있다"고 말해, 합당 수준의 통합을 모색중임을 드러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친노진영과의 연대시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문제가 일차적 현안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9
    정도

    국케원은 정치인들의 꽃이지
    얼마나하고 싶겠어 더구나 한번해서 맛을본 사람이 재선에서 멱국먹은 경우는 아마 담배피다 끊은 사람의 금단현상 같을걸? 또하고 싶어서 미칠 노릇이겠지..

  • 19 4
    프랜즈

    그려....그려~~
    이제....민주당 답네..
    잘좀혀라..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한다.
    쥐 박멸좀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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