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으로 최초 조문
"조문 후 안희정 최고위원, 백원우 의원 등 만나"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이 24일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봉하마을 회관을 찾아 조문했다.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정부여당의 조문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는 임 의원이 처음이다.
임 의원은 이날 조문을 마친 후 본지와 통화에서 "조문을 하기 위해 봉하마을 입구 1.5km 앞에서 차량을 세운 뒤 걸어서 빈소를 찾았다"며 "조문 후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과 백원우 의원 등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새벽 1시께 봉하마을에 도착, 1.5km를 걸어 1시 25분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쳤다.
임 의원은 혼자서 분향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내일 엘살바도르 특사로 가기 때문에 오늘 밤 밖에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이날 조문을 마친 후 본지와 통화에서 "조문을 하기 위해 봉하마을 입구 1.5km 앞에서 차량을 세운 뒤 걸어서 빈소를 찾았다"며 "조문 후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과 백원우 의원 등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새벽 1시께 봉하마을에 도착, 1.5km를 걸어 1시 25분께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쳤다.
임 의원은 혼자서 분향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내일 엘살바도르 특사로 가기 때문에 오늘 밤 밖에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