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여론조사] 18.2%만 "정동영 당장 복당 시켜야"

"복당 불허"와 "1년후 복당" 여론이 다수

4.29 재보선에서 당선된 정동영 전 장관 및 정동영계가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즉각적 복당 허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즉각 복당에 찬성하는 여론은 18%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돼 정 전 장관측을 당혹케 할 전망이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선거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동영-신건 무소속 당선자의 민주당 복당과 관련해 '당장 입당시켜야 한다'는 여론은 18.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41.9%는 아예 '복당을 불허해야 한다'고 답했고, '당헌당규대로 1년 이후 복당을 허가해야 한다'는 23.7%로 조사됐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복당을 허용하더라도 당헌당규대로 1년 이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은 28.9% 였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4 11

    민주당 지지층 복당찬성 64.7%, 복당 불허 23.0%, 당장 입당 44.5%
    자세한 내용은 아래댓글 참조

  • 20 7

    뷰스앤뉴스의 허위보도나 마찬가지인 왜곡보도
    리얼미터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거기에는 관련부분이 이렇게 나와있다.
    -------------------------------------------------------
    한편 덕진구와 완산구에서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정동영, 신건 당선자의 민주당 복당과 관련해서는 ‘복당 불허’(41.9%)와 ‘복당 허용’(41.9%)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시기에 관해서는 ‘당규에 따라 1년 이후에 복당을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23.7%로 ‘당장 입당시켜야 한다’(18.2%)는 의견보다 5.5%p 가량 많아, 좀 더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 두 당선자의 거취에 관한 의견을 비교하면, 한나라당(57.2% 〉26.3%)을 비롯해 자유선진당(53.2% 〉29.2%), 민주노동당(58.8% 〉32.6%) 지지층은 복당 불허가 허용 의견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지층은 64.7%가 복당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보여 복당 불허(23.0%) 의견을 크게 앞섰고, 그중에서도 당장 입당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44.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뷰스앤뉴스의 기사는 기자가 특정한 편견을 가지고 자기 입맛에 따라 사실을 취사선택하여 보도함으로써, 사실 전체가 모여서 구성되는 진실을 가리고 비트는 전형적인 왜곡보도다. 조중동이 과거 군사독재 정권때 시국사건이나 야당과 관련한 보도에서 흔히 그런 짓을 하곤 했었다. (물론 조중동은 요즘도 그런 짓을 곧잘 한다.) 그런데 21세기 민주화된 개명천지에서, 더구나 신생 인터넷매체라는 뷰스앤뉴스가 조중동과 똑같은 방식으로 자행하는 이런 추잡한 행태에 경멸을 보낸다.

  • 16 19

    전남프린스도 전국득표력이 딸리는 판인데
    전북 그것도 전주 프린스 가지고 박근혜 상대가 되겠냐.
    정동영은 대권헛꿈 깨지 않는한 제2의 이철승으로 역사에 기록된다.

  • 21 15
    한심맨

    정동영의 몰염치함
    정동영씨의 직속 후배였던 덕진지역구 17대 의원이었던 채수찬의원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제가 알기로 채수찬은 국회의원시절 정동영씨의 핵심측근이었습니다.
    정동영씨가 2004년 총선때 전국구로 출마하면서 채수찬에게 물려주었던 지역구를 자신이 어렵다고 빼앗는 몰염치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한심합니다.
    만약 정동영씨가 10월 보궐선거에서 수도권으로 출마한다고 했으면 채수찬씨는 이번 보궐선거에 덕진으로 다시 출마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낙선되는 것이 두려워 후배 자리를 염치없이 차지하려고 하는 협량의 그릇으로 어떻게 정치지도자, 국가지도자가 되려고 욕심을 부리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정치인이 명분도, 신의도, 예의도, 품격도 없으면 양아치와 무엇이 다릅니까?

  • 15 23
    최태헌

    리얼미터가 경상도놈들 여론조사인건 개도안다
    장난하나? 민주당 전남 전북 장흥 광주 덕진 완산에서 완패했는데
    저런 개같은 사기 여론조사로 또 국민을 기만하네
    또 호남 여론조사는 제외했지? 더런넘들
    경상도놈들 여론조사로 정동영을 평가하는 더러운 색기들
    그건 이미 김대중 하나로도 충분히 겪었다 mb찌라시놈들

  • 16 28
    애국자

    정동영은 급할거 없다. 가만 있으면 저들이 스스로 대문을 열고 맞이 할것이다.
    호남 민심은 이미 친노 떨거지들이 장악한 민주당을 떠났다. 복당이 안되면 무소속 연대로 가라. 아쉬운놈이 손 내밀게 돼 있다. 아쉬운 건 친노 떨거지들이지 니들이 아니다.

  • 22 15
    혀니!!!

    엿장수 맘!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세규이와 386잔당들!!! 더 뜨건맛을 보아야 정신연대에 정신을 차릴듯~~~

  • 33 17
    정신과의사

    정동영 복당은 미친 짓
    정동영을 복당시키면 걔는 당권 차지하려고 권력투쟁에 올인할 것이다. 그리되면 민주당 난장판 된다. 또 당권 차지하면 차기 대선에 나오려고 또 투쟁할 것이다. 잘 아다시피 정동영 나오면 필패다. 결론적으로 정동영 복당은 민주개혁 진영의 파산을 의미한다. 제정신이라면 복당시킬 이유가 없다.

  • 21 12
    거참

    여론조사의 함의
    민주당의 지지율을 18%에 묶고 싶다면 당장 복당시키면 되고 민주당의 지지율을 20%, 30%, 40%로 확대하려면 복당불허하거나 1년후 복당해야 맞을 듯...
    정동영씨는 18.2%를 제외한 절대다수의 비토세력을 갖게 된 셈... 전형적인 소탐대실한 상황임... 국민들은 두고두고 정동영씨의 치졸한 정치행태를 기억하게 된 셈... 앞으로 당권이나 대권은 불가능할 것...

  • 15 26
    복당해라

    18.2%면 민주당 지지도 보다 높네 뭐.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16.7%이던데.

  • 27 26
    천심

    부평 당선을 배신하지 않으려면 정동영을 절대 받아들이면 안된다
    전주민국당을 하든지 전북자민련을 하든지 자기 하고 싶은데로
    남은 여생 즐기라고 하세요.
    부평에서 확인한 국민들의 열망을 절대 저버리지 않는 당이 되기 바란다.

  • 31 11
    장난질

    이런 여론조사가 맞나?
    말이되나? 이런 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해야하는거 아닌가? 여론조사상 민주당 지지도가 16%던데, 그렇다면 84%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는건데..이들 전체를 상대로 여론조사하면 복당반대가 당연히 높게 나오겠지... 왜 이런 장난질을칠까..그래도 복당 찬성이 18%면 민주당 지지도보다 높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