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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방미'에 친박의원-언론사 대거 동행

12개 언론사 동행, 중립 의원들도 동행 신청했다가 못가

4.29 재보선에 또다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한 박근혜 전 대표가 내달 5일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온다. 특히 이번 방미에는 친박 의원들과 언론사들도 대거 동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미는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초청에 따른 것이나 방미과정에 미국 집권 민주당 등을 비롯한 고위급 조야 인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언론들의 관심도 지대해, 박 전 대표측에 따르면 이번 방미에 동행 취재하는 언론사만 12개사에 달한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물론, YTN, OBS도 동행 취재 할 예정이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연합뉴스>, <데일리안>, 대구 <매일신문>도 동행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또한 지난 해 호주-뉴질랜드 방문 때와는 달리 의원들의 동행을 막지 않아 이정현, 유정복, 서상기, 이계진, 안홍준, 유재중, 이진복, 이학재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대거 동행할 예정이다.

중립 인사로 분류되는 의원들까지 박근혜 방미단에 합류 의사를 밝혔으나 인원이 많아지면서 자체 교통 정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5일 출국하는 박 전 대표는 ▲6일 스탠퍼드대 특강 ▲7일 실리콘 밸리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8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교민간담회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

미국인사들과의 회동은 스탠퍼드대 국제학연구원 소속인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과의 면담은 예정돼 있지만 다른 인사들과의 만남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박 전 대표측은 "비공개 일정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한나라당 대표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던 미국 고위인사들과의 회동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스탠퍼드대 '아시아퍼시픽리더스 포럼'에서 '한미관계와 안보'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그의 대북 관련 발언도 주목을 끄는 대목이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0 3
    제세경

    여자라고 깔보는 이들은 얼마나 잘났냐
    울 나라 헌정사상 도덕적인 잣대로 제일 깨끗한 정치인이라면 박근혜 전 대표일 것이다 메이저 언론과 좌파에서 죽어라 욕을해도 사필귀정 묵묵히 친묵으로 일관하니 대인은 국민이 도와서 아니올시다 라고 판결 이것이야 말로 민심이요 천심인 것이다
    올 곧이 국민만 보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치하는 박근혜야 말로 서민의 우상이리라

  • 20 45
    르까프

    발끈해 밑에서 콩고물이나 주워먹으려고
    하는 아저씨들 아니면 잘 들으소,,,,
    딴나라당은 제대로 된 정당이 아니요,,,
    더군다나 뉴라이트역사관과 같이하는 박그네, mb 또한 사라져야할 아해들이오,
    좀 머리에 지식이 든 사람 좀 뽑자요,,,
    희한한 것들 든 놈이랑 머리에 아무것도 없는 x 말구요...

  • 8 32
    111

    이번에는 고구려에서 통일한다.....
    역사가 뒤집힌다...ㅋ

  • 31 25
    애국자

    선덕여왕 출타하니 흉노족 성골들은 죄다 출동하거라.
    이번에 눈도장 못 찍으면 다음번 선거때 다까끼 신께서 진노하시어 반드시 떨어 뜨릴 것이니라.

  • 21 41
    111

    주인 님 만나러 가나봐....
    ㅋㅋㅋㅋ

  • 23 10
    의견

    헉~~조중동까지 따라가는거야~~!
    이제 어쩔수 없는 단계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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