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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김영삼 각하, 건강 만세!"

YS "盧, 머지 않아 형무소 가게 될 것"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9일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 "건강 만세"를 외쳤다.

박 대표는 이 날 오전 김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인 경남 거제 장목면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 "우리 김영삼 대통령 내외분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건강 만세'를 저도 부르겠다"며 이같이 외쳤다.

박 대표는 이 날 인사말에서 "각하", "역사의 장이 열리는 날" 등 끊임없이 '김영삼 예찬'을 했다.

그는 먼저 "오늘은 정말 역사적인 날이다. 오래오래 기억될 역사의 장이 열리는 날"이라며 "이제 이 장소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찾아 올 민주성소(聖所)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자라나는 많은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학습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 김영삼 대통령 내외분께서 직접 참석하는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 역사적인 시간에 제가 참석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정치인을 겪어 봤지만 우리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그렇게 따스함을 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너무나 인간적이고 너무나 따뜻했던, 잊을 수 없는 인간 김영삼 대통령이 영원히 살아있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국민들은 우리 김영삼 대통령의 그 따스함을, 그 인간미를 몸소 느끼고 마치 우리 김 대통령 각하가 직접 손을 내밀면서 ‘참 잘 왔다’고 하는 듯이 따뜻함을 비치는 그런 장소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은 흐뭇한 듯 "국민 여러분과 민주화 동지여러분들이 그렇게 어렵게 세운 민주주의가 이 땅에서 성숙되어 찬란한 꽃을 피우는 것을 저는 보고 싶다"며 "민주주의 만세"를 외쳤다.

박 대표는 이날 매주 목요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도 생략한 채 안경률 사무총장, 김효재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등 당 지도부를 대거 이끌고 경남 거제까지 내려가 기공식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또 김무성, 이주영, 박진, 권영세, 이병석, 이군현, 정병국, 윤영, 원유철, 김선동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도 맹형규 정무수석, 김덕룡 국민통합특보가 참석했다. 이밖에 김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김태호 경남 도지사, 김한겸 거제시장, 박상덕 국가기록물 원장 등도 함께 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요 근래 일어나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여러 행태로 볼 때 머지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 믿는 국민이 전부"라며 노 전대통령의 형무소행을 기정사실화한 뒤, "얼마나 불행한 일이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역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노 전 대통령까지 불행의 역사를 걷는다면, 우리는 얼마나 불행한 역사를 보게 되는 것이냐"면서 "안타깝고, 세계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돌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에게 6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정상회담을 이뤄냈다. 돈을 갖다주고 정상회담을 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비난한 뒤, 더 나아가 "아마 발표가 제대로 안됐지만 노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추측성 의혹을 제기하며 노 전대통령을 비난했다.

자신의 기록전시관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를 찾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불편한 모습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씨와 함께 선친의 묘소를 찾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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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6 13
    푸하하

    밑에 정일 시다들이 놀고있네
    퍼준 핵맞고 디질 등신들.

  • 7 6
    ㅋㅋ

    박희태... 놀고있네 !!
    김일성 추종하는 정신병자들과 닮았어!!

  • 16 8
    미래예측

    정신병자가 아니고선 현철이 옆에 세워두고 그런 소리가
    기가 막히구만.
    나이 들면 이러는가?

  • 6 6
    뷰뉴팬

    부디 신문에서 강제 견학이란 말은 안나오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 9 5
    젠장

    저 걸어가는 꼬라지 보니..
    저눔의 헛소리 수십년 더 들어야겠군...정말 신은 머저리고 세상은 말세야...

  • 21 6
    봄날

    나이든다는것
    ys를 보면 ... 나이든다는것,늙는다는것에 대해 돌아보게된다
    그처럼 추하게 늙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일까

  • 7 6
    111

    지금의 명박이가 영삼이 따라하고 있다.
    그러다가 미국의 뒤통수......
    ㅋㅋㅋ 이번에도 명박이도 뒤통수 맞는다
    북미수교 ㅋㅋ

  •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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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7

    imf때 국가내란죄 국가파탄죄로 사형에 처하지못한
    게 황당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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