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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나는 5천만명을 해방시켰다"

"정치를 위해 혼을 팔지 않은 인물로 기억되고 싶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지지율로 퇴임을 앞두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이 "나는 5천만명에게 자유롭게 하고 평화를 달성한 대통령으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자화자찬했다.

부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전미 공영라디오(NPR)와 지난 12일 녹음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임 8년간 업적과 관련,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국민 5천만명을 자신이 압정으로부터 해방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시는 또 "터프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으나 그것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정치 프로세스를 위해 혼을 팔지 않은 인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인터뷰를 한 영부인인 로라 여사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을 해방시켰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남편을 치켜올렸다. 부창부수였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7 22
    하하하

    자기 신도 수백만명을 팔아먹은 놈도 있는데
    메달 하나 받고 적한테.
    그 적놈이 핵으로 신도들을 바베큐 만들어줄거다.

  • 22 23
    asdf

    Bush
    SOB.

  • 25 17
    객.

    자화자찬, 자뻑수준이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
    쥐와 졸개들.

  • 37 24
    지남.

    하는 말의 수준이...
    03이를 연상시킨다..
    전범놈이 별 해괴한 소리를 다 하네..
    이라크전쟁의 정당성인 대량살상무기나 내놓고
    그따위 소리를 하는 것이 어떨지..
    너의 비교대상은 히틀러다.

  • 28 36
    에휴

    비엉신 육갑잔치도 이만하면 환상이지
    정신병자가 그동안 미국을 이끌고 세계를 망쳐 놓았어도 이제 물러가는데
    환상궁합인 쥐박이도 제발 데리고 물러가라. 쥐박이는 니 말이면 꺼뻑 죽더만.

  • 28 18
    쥐바기친구

    생각하는 수준이 쥐바기하고 거의 같네.
    그러니 친구하고 지내겠지.
    참 한심한 수준이로다.

  • 25 23
    111

    부시 전범으로 체포
    국제 전범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을거야

  • 32 23
    좆까부시

    그 5천만명 해방시키려다....
    전세계 50억 인구가 지금 파산과 빈곤, 공황의 공포에 내던져 졌다는 사실은 애써 외면하고 싶겠지...
    역시 명박이 친구 답다.. 이러니 명박이가 친근하게 느껴지겠지 써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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