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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대표 자살, 금융계 충격

주가 폭락으로 선물옵션 투자에서 큰 손실

선물투자 자산운용사로 유명한 새빛에셋투자자문의 최모 대표(55)가 투자손실을 비관해 자살, 금융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호텔 10층 객실에 투숙했던 최 대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최 대표는 지난 16일 호텔에 투숙했으며, 그가 묵었던 객실에서 장문의 유서와 그가 먹고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수면제와 양주 등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미국발 경기불황으로 소액투자자들이 원금을 잃도록 하는 등 손해를 끼쳐서 미안하다"며 투자자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선물옵션 투자에서 명성을 날렸으나 최근 주가 폭락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데 대해 괴로워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1 21
    다리우스

    그린스펀을 죽이고 가야지
    거품을 막 불어넣은.

  • 30 17
    미래예측

    실물을 보면 IMF는 저리 가라이다
    줄도산과 자살이 예정되어 있다.
    요즘 뭔가 유지되는 게 양반이다.
    엄청나게 어려운 공황시기에 엄청나게 무능한 지도자를 만난 한민족이 슬프다.
    미국은 이제 부시가 사라지기라도 한다.
    한국은 엄청나게 나쁜 타이밍이다.

  • 26 14
    111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데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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