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기업 불법파업, 엄히 법으로 다스릴 것"
"남미 국가와 자유무역협정 계속 추진할 방침"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수행한 상파울루 경제 사절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도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다룰 것이다. 정부는 경제가 정치논리에 의해서 너무 휩쓸리면 경제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선진국이 된다고 하는 것은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노동관계도 일류국가 수준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가도록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 여러분들 노사정이 다같이 협력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 대표들은 자주 못 나오시는데 기왕에 멀리 오셨으니까 정확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들이 정보도 개발하고 시장도 개척할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제 정부는 열심히 뒤따라 다니면서 뒷받침하는 전략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페루를 포함해서 남미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며 "요즘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기업인들은 더욱 도전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중남미 시장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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