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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교수 "김창준은 멍청한 바보"

김창준의 "왜 촛불은 멜라민에 침묵하나" 발언에 직격탄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이 "왜 촛불은 멜라민에는 침묵을 지키느냐"며 한국 국민들을 힐난한 데 대해, 보수논객인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가 2일 김 전의원을 강도높게 질타하고 나섰다.

이상돈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김 전 의원 발언을 소개한 뒤, "촛불은 결국 반미운동이 아니냐는 이야기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민감했던 유모차 부대가 중국산 멜라민 분유에 대해선 왜 침묵하느냐는 말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힐난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교수는 "물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중국산 멜라민 첨가 식품은 괜찮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모순이고 따라서 비난당해 마땅하다"며 "(그러나) 중국산 멜라민 식품 문제는 뒤늦게나마 정부와 제도권 신문 등이 앞장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대처하고 있다. 중국정부도 그것을 인정하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다른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중국을 규탄하고 나설 이유가 없다"며 "만일에 우리나라에서 멜라민을 규탄하는 시위가 발생했다면 그것이 해외토픽감이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물론 우리 정부가 중국산 식품이 위험함에도 이를 은폐했다면, 미국에 사는 김창준씨가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 국민들은 들고 일어 났을 것"이라며 '미국인 김창준'의 비꼬인 시각을 거듭 질타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촛불사태'의 동인과관련, "무엇보다 지난 촛불시위는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것만은 아니었다"며 "그것은 단초를 제공했을 뿐"이라며 나름의 촛불사태 발발 동인을 분석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가면서 '만찬은 몬태나산 32개월짜리 쇠고기 스테이크로 해라'고 호기있게 지시하고 나이 먹은 소의 내장의 수입을 협상한 대통령, '강을 하수구인 양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궤변을 내세우고 운하 건설을 강행하려고 한 대통령, 미국과 이미 협상을 했으니 국민들은 따라 주는 수 밖에 없다고 국민에게 최후 통첩을 한 대통령, 국민은 한 개에 100원도 안하는 양초를 살 돈도 없다고 생각하고 '양초는 누구 돈으로 샀느냐'고 묻는 대통령, 촛불의 배후에는 거대한 좌익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써 댄 우파 언론...대부분의 '촛불'은 그러한 '오만'에 분노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미국에서도 실패한 대외정책은 모두 '오만(hubris)'이 초래한 것이었다"며 "한국전쟁에서 맥아더가 처참하게 실패한 것도, 베트남 전쟁에서 그렇게 똑똑하고 머리 좋은 정책결정자들 -데이비드 할버스탐의 표현을 빈다면, 'The Best and the Brightest'-이 실패한 것도, 이라크 전쟁에서 네오콘이 실패한 것도 모두 '오만' 때문이었다"며 오만때문에 실패한 미국의 역사를 열거하며 '미국인 김창준'의 오만을 꾸짖었다.

그는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을 소개할 때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소개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 자체가 '오만의 극치'였고, 그래서 이들은 '촛불'이란 '민심'에 의해 무너진 것"이라며 "이런 것들은 모른 체하고 중국산 멜라민에는 왜 침묵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이야말로 '멍청한 바보'가 아닐 수 없다"며 김창준을 '멍청난 바보'로 규정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6 개 있습니다.

  • 7 5
    김창준,

    멜라민하고는 경우가 다르지..
    김창준, 멍청한 바보 맞네..
    소고기는 정부에서 막아주질 못한것을, 국민들이 일어나 막으려 했던 것이고..
    멜라민은 우리국민과 정부의 의지대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뒤늦게나마, 정부에서.. 수습을 하고 있는데, 궂이 국민들이 일어날일이 아니지..
    김창준, 뭐하는 놈이냐?
    비교할걸 비교해라.. 안그럼, 머리빈 꼴통으로 보인다.

  • 11 15
    나승환(실명임)

    우물안에 개구락지에게..
    당신의 괴변에 답하고 싶지않지만...제발좀 앞뒤에 맞는 말좀하세요....그리고 말좀 가려서 하시고요....

  • 11 31
    국민을 사랑하는

    우물안 개구리
    이 상돈이란 사람이
    대학교 교수라는대 그의 이력이 어떤지 우물안 개구리의 삶인 것같다.
    한국의 지식인이라며 후손들을 위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길 바라오
    자식들이 얼마나 웃겟소~
    미국에서 소고기 먹고 죽은 사람 1명도 없다우
    좀 알구 글을 쓰면 좋겠내요

  • 24 10
    궁금이

    김창준도 해외 쥐라이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쥐라이트를 해외에서도 키우나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4 11
    재미한인역사

    김창준은 질나쁜 범죄 전과자
    이상돈 교수님 김창준이 멍청한 바보라고 아주 잘 말씀하셨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김창준이 연방하원의원이 되었던 1992년 한인교포들이 너무 좋아해서 교포학생들 중에는 며칠간 미국대륙을 횡단하며 김창준 의원 연설들으러 간 사람도 있곤 했습니다.
    하지만 김창준이 이민자 출신 의원답지 않게 지나치게 극우보수 공화당인데 많이들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저는 1994년 당시 김창준 의원이 쓴 한국어 자서전 '나는 보수다'을 읽어보고는 그의 극우보수 이념에 크게 놀라서 이사람 비록 같은 한민족이지만 인정사정없이 가능한 한 빨리 낙선시켜서 미국 정계에서 퇴출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 김창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김창준의 행동은 가면 갈수록 미국과 자신의 유권자들에게 충성하기 보다는 서울과 더 가까운 행동을 보였습니다. 한번은 재선되기가 무섭게 한국을 가고 그 전에도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선거자금 문제로 늘 구설수에 오르더니 결국에는 한국기업 미국지사와 한국대사관으로 부터 불법 선거자금받은 죄로 유죄평결을 받고 결국 의원직도 불명예스럽게 잃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김창준의 행동을 보면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대접 못받고 한인사회와 서울에 기웃거리는데 현지 교포사회에서도 존경을 전혀 못받고 있습니다. 이런 범죄 전과자 존경해 주고 대접해 준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겠지요.
    미국 정관계에 있었던 한국계 미국인 3대 극우보수 악인이 있는데 하나는 전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이고 스위스계 은행 UBS의 미국지사 부사장이며 존 매케인 경제고문인 필 그램의 부인 웬디 리 그램 전 엔론사 이사이고 또 하나는 아들 부시 1기 미 연방 법무성 부차관보로서 반인권 반민주 고문찬성 메모들을 작성했던 존 유 UC Berkeley 법대교수, 또 다른 하나는 비록 웬디 리 그램이나 존 유같이 미국내 전국적인 악명지명도는 없지만 한국인이면 누구나 다 아는 김창준입니다.

  • 25 10
    bubsan

    대통령의 잘못을 시위한 것과, 업자가 잘못한 것을 갖고 같은 수준의 시위를 하라는 것인가?
    미국과 광우우려 쇠고기 협상은 전 정권에서 많이 우려하고 망설이든 부분을 이명박 정권 잡으면서 집권 2개월도 안 된 상태에서 급히 미국에 뛰어가서 국민의 내락과 건강에는 조금도 생각 없이 졸속협상으로 지탄 받는 사건은 정부 간 협상이니 이는 대정부간 굴종 외교에 졸속협상을 당연히 지탄 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중공의 멜라민 함유제품 수입은 정부 간 협상이 아니고 기업 대 기업 간 거래한 것이기에 이는 중공기업을 상대해서 아니면 우리 기업을 상대해서 시위를 해야할 것인가?
    아니면 정부가 부실 수입을 허가한 것을 시위해야 할 것인가?
    외국기업 간 부정 수입을 어찌 정부 상대해서 촛불 시위를 하란 것인가?

    아니면 중공의 수출업체와 이 나라의 수입업체를 상대해서 시위를 하라는 것인지 이는 김창준 전 미 의회 의원의 단순 대비는 착각 중에 착각이다.
    단 베이징 올림픽 성화 서울 통과 시, 중공 유학생의 난투극에 대해서 정부의 미온 적 태도에 대해 국민이 시위를 하든, 촛불 시위를 하든 격하게 하지 않은 것에 질타를 했다면 이는 인정할 수 있다.
    이는 분명한 이명박 정권이 중공의 저자세 논란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고 지탄 대상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 22 7
    좃깝죄

    깝죄가 이 분 1%라도 본받는다면....
    땅바기 지지율 2%는 올라간다 ....

  • 22 10
    지나가다

    진정한 보수 논객이시다.
    이런 분이 진짜 보수인데,
    이 나라엔 극우-수구-매국노-개꼴통들이 보수니, 실용이니 씨부리니 ㅠ.ㅠ

  • 31 14
    보수의 공정성

    이상돈 교수님의 대운하비판 칼럼부터 기억하고있습니다.
    조선일보에 칼럼을 쓰신 분이라고 믿을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이고,작위적이지 않아서 이런 보수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죠. 보수 입장에서 이런 분들이 많다면 보수라도 존경받을만 하지않을까요. 계속 건필하시길..

  • 24 9
    111

    미친소와 멜라민의 차이는
    미친소 "싸고 질좋은 쇠고기"라고
    쥐 독재자가 앞장서서 처먹으라고
    멜라민과의 차이........

  • 14 27
    촛불좀비

    글쓴놈은 바보고, 아래 댓글단놈은 정신나간놈이네.
    미국산 쇠고기를 어찌 멜라민에 비교하나....광우병을 멜라민하고 비교하고, 미국산소고기는 중국산유제품함유식품과 비교해야지....기본 개념조차 없이 글을 쓰다니...
    정부에서 여러가지 사실과 검사체계로 미국산수입소고기가 안전하다고 했지, 광우병이 안전하다고 했나?..
    국제적인 관련기관에서 안전을 확인하고, 우리보다 수십배 수백배 엄격한 미국식품위생관리를 통해 수입되는 소고기의 안전성조차 믿지 못하겠다던 촛불좀비들이 실제로 있지도 않는 광우병걸려 다 죽는다고 개거품무니 정부에서 그런 소리라도 한거잖은가?...
    멜라민 파동도 같은 맥락에서 중국산수입유제품함유식품중 검사를 통해 멜라민성분이 안들어 있거나 관리되는 지역에서 수입된 유가공식품은 안전하다고 발표하고있지 않는가? 그것도 못믿겠다고 촛불폭동은 왜 안하나? 샘플검사가 아닌 전제품검사하라고 유모차까지 끌고와서 지랄발광은 왜 안하는가? 피디수첩은 촛불선동안하고 뭐하고있나? 중국에서 만드는 허연건 전부 멜라민이라고 방송만들어 안보네나?
    결국 수입소고기를 구실로 반미, 반정부폭동을 일으킨게 아닌고 무었이던가?

  • 29 11
    지나가다

    정확한 지적, 그리고 김창준은 진짜 멍청하군요
    이상돈 교수의 주장은 차이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창준이라는 인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멜라민 문제에 대한 상황의 차이점을 전혀 모르고 동일한 잣대를 요구하는 걸로 볼 때 정말 멍청하군요.
    이런 자가 미국의 정치판에서 놀고 있으니 한국의 정치판이나 오십보 백보이군요. 잘 모를 때는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은 하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런 이야기들을 지껄여 대는 인간들은 입 벌리면 벌릴수록 세상을 흐립니다.

  • 10 13
    카사노바

    기쁨조 즐기는게 천재다
    토론이나 데모는 바보들한테 맡기고.

  • 26 12
    zz

    이분은 자칭 우익인사이지만
    한국적 기준으로는 진보입니다. 한국에서 우익은 논리없이 무조건 한나라당과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39 11
    존경~꾸벅

    이런 분이 진짜 보수우익이다
    죄갑제같은 보수우익의 탈을 쓴 사이비 우파나 쥐파가 아니다. 존경스럽다

  • 13 12
    멜라민

    멜라민
    아마도 거짓말장이 양치기 목동이야기에서 우리들이 욕해야할 대상은
    "양"입니다.
    절대로 목동을 욕해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목동은 미국사람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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