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25일 추석을 전후해 건설사들이 대거 도산할 것이란 '9월 위기설'이 제기됐다.
금융권에서 만기도래 외국계 단기자금이 대거 빠져나갈 것인 '9월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와중에, 집권여당에서 9월에 건설업체 연쇄도산설까지 제기되면서 시중 분위기가 날로 흉흉해지는 양상이다.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상반기에 문 닫은 건설업체만 해도 180개사로 하루에 하나 꼴"이라며 "시중에는 9월 추석을 전후해 대규모 부도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세간의 '9월 위기설'을 전했다. 이번 추석은 9월14일이다.
이 의원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9%를 넘어서고 있는 등 이제는 건설경기 침체가 금융부실을 불러일으킬 지경이다. 이제 6.11 미분양 대책이 별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물론 미분양 아파트는 시장에 맡겨야 되지만 건설업체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개입해야 한다. 빠른 시일내에 정부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추가 미분양대책 발표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꾀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건설업계를 도와주는 방향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이것(미분양)이 금융과 관련해 연말에 우리 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경제 전체의 주름을 줄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정부와 논의 중에 있다"며 추가 미분양대란을 논의중임을 밝혔다.
한나라당이 '9월 위기설'을 제기할 정도로 건설업계 위기감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 정부여당이 재건축 아파트 규제 대폭완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이어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의 잇딴 규제완화 방침을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블세븐 지역의 집값 하락이 더욱 가속화하자 정부여당은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건설업계와 금융계에는 공식적으로 13만가구, 건설업계 주장으로는 25만가구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쌓이면서 건설업계에 최소한 50조원 규모의 자금 경색이 생겨 실제로 부도대란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미분양대란이 고분양가와 공급과잉에 따른 것으로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어서 정부를 곤혹케 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앞서 국회 답변에서 '9월 위기설'에 대한 질의를 받자 "9월 위기는 없다"고 단언했었다. 그러나 집권여당에서 곧바로 '9월 위기설'이 제기될 정도로 상황은 간단치 않아 정부의 상황판단이 안이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정부여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건설사 부도를 뭐로 막겟다는거냐? 악순환만 계속 해야되느냐... ys 방식이최고다 이번기회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지. 부동산 투기바람 일으켜서 부도 막으면 그다음은 어떻게 할거냐.. 지금 까지 그따위짓해서 이모양 된거 아니야??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라간다..억지로 건설경기부양해서 정치적 인기를 만회해온것이 보수정권 군사정권이 아니였나. 더이상은 그따위짓하지말라.... 눈에 보이는 엉터리정책을 보면서도..정치논리에 장관 한사람 처리 못하면서 무슨 수작 정도의 부양책???? 코메디 하니말라.. 백성은 어차피 대통령 잘못 선택한 죄 값을 받아야 순리다... 명박이 정권에서 대책은 백발 백중 실폐다..왜인줄 아냐 신뢰성이 바닥인데 좋은 정책이라해도 안통해...
도산할 기업은 도산해야지 정상!!! 고분양가로 미분양 사태 벌어져도, 버티기로 일관하는 일부 건설업체들... 누굴 믿길래 자본주의 체제에서 저리 무식하게 개길까? 실적이 나빠 도산하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당연한 청소작업이다. 망할 기업들은 빨리 망해라. 과도한 투기를 벌인 개인들도 마찬가지고....
위기는 반드시 온다 9월은 아니다. 미국이 어느 정도 안정국면에 들어서는 순간이 그 시기가 될 것이다. 중국이 먼저 접할 것이다. 중국은 이후로 성장률이 꺾이면서 중진국 수준에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것이다. 이점이 미국이 원한는 국면이다. 이 틈바구니에서 우리도 지금의 우리정부 정책능력에 비추어 볼 때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또한 미국이 바라는 바다. 이 후로 한국은 북한에 대한 정치, 경제적 발언권이 급격히 약화될 것이다.통일이 될지언정....
이것들이 국민 상대해서 공갈까지치네. 그동안 관심있게 살펴본 사람이라면 이런 얘기가 경제신문에 시리즈로 기사화 한적 있어. 그런데 니들 주장대로 종부세법 개정해서 시체법 만들면 위기가 없어 지는거야 ? 부도날 기업 부도 안나는거야? 새벽에 외국에 있는 아들에게 돌아 가는것 알고 있으라고 보낸 메일이야. 종부세법과 관련시켜 강부자를 더강부자 만들려는 시도 하지마. 그법 발의 한넘들은 두고 두고 주목할꺼야. 나쁜넘들 이것들이 국민 상대해서 공갈까지치네.나쁜넘들 니들이 계속 이따위로 하면 대다수의 서민들로 부터 왕따 당하고 실업자 되는거야. ******************************************************** 8월말에 집중되는 PF대출 만기도래와 건설사들의 위기에 관한 기사들인데 유료화가 되어서인지 스크랩이 되지 않는것이 있어 제목 링크를 옮겨 봤는데 네가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 [Briefing] '지방 미분양' 추가대책 검토 ▶ 6월 부산 미분양 아파트 두달 연속 감소 ▶ [벼랑에 선 건설사] (1) '괴담'에 떤다 ‥ 하청업체는 이미 '줄부도' ▶ 안산 신길 국민임대 "예상외로 잘 나가네" ▶ 업계 "한 채도 안팔린 현장 수두룩"…추가대책 시급 ▶ [벼랑에 선 건설사] (6) 해법은 뭔가 <끝> … "지으면 팔리던 시절 끝" … 주택비중 줄여야 ▶ [벼랑에 선 건설사] (6) 해법은 뭐가 <끝>… 미분양단지, 계약조건 '낮춰 낮춰' ▶ [벼랑에 선 건설사] (5) 제살 도려내기 자구책…'씨감자'도 '알토란'도 포기 ▶ [벼랑에 선 건설사] (5) 위기 정면 돌파 … 오너들이 뛴다 ▶ [벼랑에 선 건설사] (4) 정부 대책에 목맨 업계…"미분양 추가대책? 알맹이가 문제죠" ▶ [벼랑에 선 건설사] (6) 해법은 뭔가 <끝> … "지으면 팔리던 시절 끝" … 주택비중 줄여야 ▶ [벼랑에 선 건설사] (6) 해법은 뭐가 <끝>… 미분양단지, 계약조건 '낮춰 낮춰' ▶ [벼랑에 선 건설사] (5) 제살 도려내기 자구책…'씨감자'도 '알토란'도 포기 ▶ [벼랑에 선 건설사] (5) 위기 정면 돌파 … 오너들이 뛴다 ▶ [벼랑에 선 건설사] (4) 부동산 대책 선진국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