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장관고시 관보 게재 14일 만인 10일 마침내 미국산 쇠고기가 청와대 구내식당에 기습적(?)으로 출현했다.
청와대는 이날 춘추관 구내식당을 비롯, 청와대내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미국산 쇠고기를 이용한 버섯 불고기를 내놓았다.
청와대는 당초 지난 8일 점심메뉴로 미국산 쇠고기를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 귀국후로 일정을 늦췄다가 이날 사전예고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등장시켰다. 다른 메뉴는 없어 식당 이용자는 김치 등 밑반찬만 먹지 않는 한, 모두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불고기를 먹어야 했다.
이날 춘추관 식당에서는 곽경수 춘추관장을 비롯, 춘추관 행정직 직원들과 일부 기자들이 식사를 했다. 곽경수 관장은 식판에 담아왔던 버섯 불고기를 다 먹은 후 "더 먹어야겠다"며 배식구에서 버섯 불고기를 더 가져다 먹기도 했다.
기자들의 식당 이용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 미국산 쇠고기가 메뉴로 나왔다는 소식에 이를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사진기자들이 식당을 찾았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외부에서 식사를 했다.
춘추관 구내식당 관계자는 이날 이용자 숫자와 관련, "식사를 한 사람들의 수는 평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며 "크게 숫자가 많아지거나 적어졌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산 쇠고기가 이번에만 나오는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 계속 나오는 것인가'란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회담을 가졌다. 이날 오찬메뉴는 굴비정식이었다.
춘추관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미국산 쇠고기를 이용한 버섯 불고기가 나왔다. 춘추관 구내식당 안내판에 원산지가 미국산 쇠고기임을 밝히고 있다.
저런거 말고 명박이가 수입한 30개월이상, 내장/안구/척수탕을 끓여 줘야지 노통때 뼛조각 하나 튀어나왔다고 곧바로 검역중단조치를 취한 그 쇠고기로 지금 생쑈하지 말고 명박이가 수입한 30개월이상, 내장/안구/척수탕을 끓여 줘야지. 조선일보 구내식당에는 "우리는 미국산 소고기를 쓰지 않습니다"라고 크게 써붙여 놓고 소고기를 구내식당에올려놓더구만."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