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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촛불참석 학생 때리며 "자퇴해"

K상고 교사 "골빈 놈, 니가 우리나라 경제 다 망쳐"

한 고등학생이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자유발언을 했다는 이유로부터 교사로부터 수업시간중에 체벌을 당하고 자퇴하라는 압박까지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네티즌들이 격노하며 관련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인터넷매체 <1318바이러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K상고에 재학 중인 H군이 촛불문화제에서 자유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수업시간 중 친구들 앞에서 교사 L씨에게 체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친구들을 모아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H군은 평소에도 교사들에게 “위험하니 촛불문화제에 가지마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 후에도 H군은 정의를 추구한다는 생각에 촛불문화제에 참여했고, 자율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촛불문화제에서 자유발언을 한 것이 6월10일날 학교에 알려졌고, 결국 체벌까지 당하게 됐다.

지난달 25일 교사 L씨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신문을 봤는데 1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몇 명인줄 아느냐.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 1/40억 일이다”며 “1년에 광우병으로 대여섯명이 죽는데, 미국소 수입해서 경제살리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차도 교통사고 날 줄 알고 타는 거다"라며 "우리나라 축가에 가봤는데 거기도 냄새나고 더럽더라”라며 거듭 미국산 소고기 수입 찬성 입장을 밝혔다.

H군은 이에 어떻게 미국산 소 수입문제와 교통사고 문제를 연관 지을 수 있냐고 항의했고, 교사 L씨는 이에 수업중임에도 불구하고 앞자리에 있던 H군을 교실 앞으로 나오라고 한 뒤 바닥에 무릎 꿇고 열중셧을 강요했다. H군은 무릎을 꿇고 체벌을 당할까 겁이나 허벅지를 가렸지만 교사 L씨는 평소들고 다니던 막대기로 툭툭 치며 손을 치우라고 하고 두 대를 세차게 때렸다.

교사 L씨는 체벌외에도 무릎을 꿇인 뒤 “골빈 놈, 이 새끼, 네가 우리나라 경제 다 망쳐, 자퇴나 해!”등으로 H군에게 모독감을 주었다. 또한 한 학생을 시켜 미친 소 수입 반대 학생을 선생님이 때린다며 핸드폰으로 찍어 인터넷으로 올려라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H군에게 “다시는 내 수업 들을 생각하지 마라, 자퇴나 해라”며 교실 밖으로 내쫓았다. 그는 후에 다시 H군을 교실 자리에 앉혔지만 사과의 말은 없었고, 대신 다른 학생에게 시킨 핸드폰 촬영본을 삭제하길 부탁했다.

H군은 <1318바이러스>에 이같은 사실과 당시 친구들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체벌당시 친구들앞에서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 났지만, 지금은 오히려 선생님이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하고 강요하려고 하는 것에 화가 난다"며 심경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김종민씨는 "체벌의 근거가 없이 개인의 감정과 사상으로 다른 사람에게 체벌을 가한것"이라며 "우리나라 헌법에는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지만 교사는 체벌을 통해 청소년의 정치적 자유를 막았다"고 비판했다.

촛불참석 학생에 대한 체벌 및 자퇴 요구 사실이 알려지자, 3일 다음 아고라를 비롯해 인터넷상에선 문제 교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또한 서울 청와대 옆에 위치한 K상고 홈페이지는 빗발치는 네티즌들의 항의글로 다운됐으며, 학교측 전화 역시 네티즌들의 항의전화로 마비상태다.

서울교육청에도 문제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는 등,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어 교육청의 대응이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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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12 7
    zZ

    아우.
    쪽팔려

  • 16 17
    은라이사랑

    82 년 졸업 55 회 경기상고 동문입니다
    그 후배 자유발언 하는거 우연히 광화문에서 보고 너무 기쁘고 예뻐서 연설 후 잠깐 만나 내가 칭찬해주고 다독 거려 줬었는데....
    선배들이 피로써 이뤄낸 민주주의를 이렇게 우리 후배들이 온 힘을 다해 이렇게 지켜 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그 어린 후배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던지.
    그날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쇠는 두들겨 맞으며 강철로 다시 태어나는 것.
    우리 민중을 오늘 이처럼 강철 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준게 오히려 '그들'이였다는 게 이 얼마나 아이러니칼 한 이야기 인가요
    한 몰지각한 교사가 저지른 이번 사건에 대해 우리 동문들은 결코 좌시 하지 않을것입니다
    어린 학생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먼저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강철은 어떻게 단련 되는가'...
    우리 후배는 나중에 꼭 보여 줄것입니다
    일제해방과 미군정 이후 60 년,
    교육계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 방위적으로 퍼져 수구세력의 보호 아래 독버섯 처럼 자라고 있는 친일 친미 반민중 폭력세력,그들과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 17 21
    영생안티

    영생 당장 학교에서 나가!
    니딴놈이 왜 교사야 !!
    세상에 너같은 교사가 있으니까 학생들이 더욱
    힘들어 지는거 아냐 !!
    빨리 해고당해서 그 학교를 나가 !!

  • 17 23
    이동훈

    세상에나 저런것도 선생이라고..
    일제시대때 일본인 입니까? 쇄내식 교육 아닙니까?
    청화대 쥐x끼 X구멍 이나 할고 사십시오.

  • 20 22
    살처분

    알바 구더기들, 여기 들어오기 겁나나 보네. 현재 두마리 출몰
    교육현장의 구더기는 언제 다 처리할꼬

  • 23 24
    오란애

    K상고, L모씨
    경기상고 이영생선생님입니다.
    드디어 일 내셨군..

  • 24 12
    곡학아세 반대

    뭐가 군중에 편승돼??
    아래 글 길게 쓰면 뭐 있어보이는줄 아나? 마키아벨리? 웃기시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야.

  • 19 28
    그림자정부

    학생들아 세계를 넓게 보아라
    자본주의는 모순의 시대다.전세계는 경제논리로 전쟁도 일으키는 등 힘있는 자들에 의해 돌아갈수 밖에 없다.그것에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분개하지만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영위되고 발전하여 후대까지 공존하려면 눈물 머금고 따라야하는 어쩔수없는 상황도 있다.개인 하나면 자존을 지키겠지만 공동체의 미래가 달려있다면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버려야 하는 시대다.화가 나도 어쩔수 없다.모든 것은 인간의 욕심이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자초한다.마키아밸리즘이라고 가치관을 중요시하지만 정의와 도덕을 부르짓지만 한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는 그것을 배척하는 인간사이다/모순의 시대다.바른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꿰뚫고 말이 나와야 한다.사안에 대해서 확실히 모르고 군중에 편입되어서는 안된다.우리 국민들 다 불쌍하다.지금은 전세계가 힘든 경제 최악의 상황이다.지금은 뭉쳐야 할때지 각자의 의견을 전부 내세워 혼탁해져서는 안된다.전세계 경제는 글로벌 시대고 한나라의 수장이 성쇄를 이룰수 없다.공부들 많이 하고 경제에 관한 책들 많이 보고 넓게 보고 배려심과 내가 잘되면 힘든 사람들 돌아보며 나누며 살아라.돈이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돈이 성공이 아니다.돈을 가졌다고 절대 행복해지지 않는다.나라가 아주 힘든 상황이다.엄청난 공포의 시련의 시기가 아직도 멀었을수 있다.뭉쳐야할 시기다.보이지 않는 거대 조직이 자본주의를 맘대로 컨트롤하며 살리고 죽이는 것이 현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다.고유가도 다 조작되는 것이고 경제가 살고 죽는 것도 다 조작되는 것이다.한나라마다 각자 독자적으로 혼자 생존할수 없는 유기적인 생물체처럼 지구는 조작되어 하나로 움직여 진다.글로벌 시대가 의미하는 바가 이것이다.쇄국을 할수도 없거니와 강아지처럼 주인&#51922;아 뒤따라 가는 것이 약소국일수 밖에 없다.어쩔수 없는 현실이다.절대 힘든 시국이니 모르고 동조하진 말아라.확신이 서면 동조해라

  • 26 21
    도ㅐ지털

    폭력교사 물러나라!!!
    평소에도 폭력을 자행하는 교사라네요.
    그 학교중 저 선생이 수업들어가는반 학생들 거의 대부분 폭력에 시달렸답니다.
    평소 수업중에도 이명박대통령다닌 상고이름 물어서 모르면 때리고 머리카락쥐어 흔들어 책상에 내다꽂고 머리쥐어박고 몌쁘면 예쁘다고 때리고 수업과 관련없는거 물어 보고 모르면 모른다고 때리고...교실바닥과 책상위에 학생들 꿇어 앉히고 때리고 그 사진속이 일상의 일이랍니다. 얼마나 학생들이 힘들어 했는지 모른답니다. 이런사정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교장선생님 너무 섭섭했답니다. 학교에 항의해도 소용없고...학생부교사로있으면서 학생지도라고 하며 자신에게 큰소리로 인사안하면 혼내고 아침마다 지옥같은 등교길을 간다고 합니다.이 기회에 처벌했으면 합니다.

  • 27 14
    찌그러진 깡통

    교육자
    교육자가 현장학습을 보내주진 못할망정 쥐어패면 그것도 탄압이다 사상이 좀 의심스럽다 교육자 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귀향 해서 농사나 지어라

  • 17 14
    이런자

    불쾌하구만
    그 선상님 어느교사에게 배&#50911;는지는 몰라도 부전자전이라 엄청 잘못배웠구만 아주 무식으로 뭉친 선상이구만 어지 제자를 제자들 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좀했다하여 무식하게 아니 무식하지 저게 선생이라고 아이고 배아퍼 어느넘하고 독같구만 혹시 소망교회다니는 저질교사아닌가 에라이 스레기떠미야 ~!@#$

  • 32 28
    감시자

    이 교사의 해임에 올일!!!
    완전 살아있는 조중동이다. 학생들이 말과 생각에 자유가 억압괴고 공포를 느껴야 하는 사회는 죽은 사회가 되고 미래가 없다.
    해당 교사는 교사가 아니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표현한 해충 같은 존재다.

  • 22 10
    ㄱㄱㄱ

    개독교사구만
    하여간 어디서나 개독들이 문제야.
    경기여고 개독교장은 아직도 자리보전하고 있냐?

  • 41 15
    시민

    반드시 그 교사를 해임시켜야 한다
    학생이든 교사든 정치적 판단은 다를 수가 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해주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서로 다른 부분을 점차로 좁혀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지는 못할 망정, 교사라는 사람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학생을 욕하고 구타했다는 것은, 빨갱이 공산당이 하는 짓과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이런 폭력적인 교사는 당연히 해임되어야 한다. 이런 교사를 그냥 놔두면 학교는 교사든 학생이든 정치적인 사안별로 서로 치고 받고 싸움질을 하는 장이 되고 말 것이다.

  • 28 24
    지나가다

    교육의 이념을 배반하는 선생질
    선생 자격이 없는 자가 선생질을 하고 있으니....
    민주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의 기본 목표 중의 하나일진대, 본 기사에 언급된 교사는 한 마디로 수준 미달이다.
    민주사회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줄 알고 나의 권리가 소중한만큼 상대방의 권리가 소중함도 알고 이를 인정하여야 하는데,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체벌을 가한다면 그 교사가 갖고 있는 교육에 대한 개념은 무엇이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말인가.
    뭐가 뛰면 뭐도 뛴다고 정권을 잡은 자들의 생각과 행동이 몰상식하고 군사독재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다 보니 여러군데서 몰상식한 망둥이들이 날뛴다.

  • 31 17
    cfranck

    K상고..
    경기상고라네요.

  • 25 20
    푸하하

    수꼴들은 IMF도 빵삼이 탓이라고 생각안하는군
    다이쥬와 종피리가 노동법 해결해주면 많던 외채가 사라지냐?ㅋㅋㅋㅋㅋ

  • 25 23
    까불지?

    저 학생이 장차 대통령된다
    노동법 반대하고 기아차 처리 질질 끌면
    imf와 정권이 같이 굴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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