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청계 소라광장에 1만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데 이어 3일 오후에도 시내에서 잇따라 광우병 관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3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과 광우병국민감시단은 3일 오후 5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 마당에서 '광우병 미국소 수입 안돼!'라는 주제로 토요시민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한미 쇠고기 협정 무효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발언대, '광우병 싫어 되고송' 콘테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청계 소라광장에서 의료보험 민영화저지연대/정책반대시위연대 주최로 '광우병 쇠고기 수입과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촛불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천여개가 시민,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를 결성하고 시국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미국 쇠고기 수입 저지를 위한 연대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