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친박연대 비례 김노식도 소환 통보
수사대상, 양정례-서청원에 이어 3명으로 늘어
친박연대의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비례대표 1~2번 양정례, 서청원 당선자에 이어 비례대표 3번 김노식 당선자에게까지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박연대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다.
이들은 모두가 서청원 대표와 밀접한 관계로 알려진 인사들이어서 서 대표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19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3번이자,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노식 최고위원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건강이 나빠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김 최고위원이 공천당시 공심위원이었으며 자신도 비례대표 3번을 받은 점에 주목하며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양정례 당선자에 대한 압수수색, 서청원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에 이어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당선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모두가 서청원 대표와 밀접한 관계로 알려진 인사들이어서 서 대표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19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3번이자,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노식 최고위원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건강이 나빠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김 최고위원이 공천당시 공심위원이었으며 자신도 비례대표 3번을 받은 점에 주목하며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양정례 당선자에 대한 압수수색, 서청원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에 이어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당선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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