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안택수 "대구가 몰표 주면 한나라 170석 가능"

"대구 전 지역에서 한나라 앞서기 시작" 주장

안택수 한나라당 대구경북 선대위원장은 8일 대구가 몰표를 몰아주면 한나라당이 절대안정 과반인 1백70석 확보가 가능하다며 대구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안 위원장은 이 날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 출마 후보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대구 경제 살리기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선 원내 절대안정의석인 170석이 필요한데, 대구가 완승할 경우 170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 등을 종합하면 대구 12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이 완승할 자신이 있다"며 "대구의 2개 선거구에서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열세를 극복하고 한나라당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다"고 대구 압승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