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이명박계 정종복측 '돈다발' 적발
정종복 선거운동원 B시의원, 유권자에 음식물-금품 제공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이명박계 핵심 정종복(경북 경주) 한나라당 의원측 B 씨의 승용차 안에서 현금 3백만원의 돈다발을 적발하고, B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주시의원인 B 씨는 지난 6일 정 의원의 선거운동을 위해 유사기관을 설치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해왔던 사실이 선관위로부터 적발됐다.
B 시의원은 특히 자신의 승용차에 현금 3백만원의 뭉칫돈을 싣고 다닌 사실이 이 날 선관위로부터 적발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또 B 시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관내 책임자 명단, 금품 수령자 리스트와 정 후보자의 명함, 한나라당 입당원서 등을 함께 압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주시의원인 B 씨는 지난 6일 정 의원의 선거운동을 위해 유사기관을 설치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해왔던 사실이 선관위로부터 적발됐다.
B 시의원은 특히 자신의 승용차에 현금 3백만원의 뭉칫돈을 싣고 다닌 사실이 이 날 선관위로부터 적발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또 B 시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관내 책임자 명단, 금품 수령자 리스트와 정 후보자의 명함, 한나라당 입당원서 등을 함께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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