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중앙 여론조사] 서울-경기 절반에서 '대접전'
'부동층 선택' 따라 각당 운명 결정
2일 YTN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9~3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경합 지역 50곳을 조사한 결과, 서울-경기에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18곳 중 8곳에서 접전
성동 갑의 경우 통합민주당 최재천 후보와 한나라당 진수희 후보의 지지율이 똑같이 31.6%로 나오는 초접전 중이었다.
성동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임종석 후보가 36.5%로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31.0%)를 앞서고 있었다.
중랑 갑에서는 한나라당 유정현 후보가 27%로, 민주당 공천탈락후 무소속 출마한 이상수 후보(19.9%)를 앞서고 있었다.
성북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효재 후보가 26.1%로, 역시 민주당 공천탈락후 무소속 출마한 신계륜 후보가 20.0%였다.
도봉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유인태 후보가 34.7%로, 한나라당 김선동 후보(28.1%)를 앞서고 있었다.
노원 갑은 한나라당 현경병 후보 28.8%, 통합민주당 정봉주 후보 26.2%로 접전중이다.
노원 을은 한나라당 권영진 후보 30.5%, 통합민주당 우원식 후보 29.2%로 초접전이었다.
노원 병에서도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31.6%)와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30.3%)가 접전중이다.
마포 을은 한나라당 강용석 후보가 32.4%로, 통합민주당 정청래 후보(24.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32.3%)와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31.7%)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강서 을은 한나라당 김성태 후보(34.2%)가 통합민주당 노현송 후보(23.1%)를 크게 앞서고 있었다.
구로 갑에서는 한나라당 이범래 후보(30.7%)와 통합민주당 이인영 후보(29.8%)가 초접전 중이었다.
금천 역시 한나라당 안형환 후보(25.3%)와 통합민주당 이목희 후보(24.8%)가 초접전중이었다.
동작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전병헌 후보가 32.1%로, 26.1%에 그친 한나라당 권기균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관악 갑의 경우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가 32.5%로, 23.6%에 그친 통합민주당 유기홍 후보와의 격차를 벌여가고 있다.
관악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김희철 후보가 33.4%로, 한나라당 김철수 후보(27.3%)를 앞서고 있다.
송파 병은 한나라당 이계경 후보가 30.5%, 통합민주당 김성순 후보 25.3%로 강남블럭에서 유일하게 접전 중이었다.
서울 강동 을에서는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가 38.4%로, 25.6%에 그친 통합민주당 심재권 후보를 앞서고 있었다.

총선 유세를 지켜보는 서울시민들. '알 수 없는 그들'의 속내에 접전을 벌이는 후보들이 몸 달아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18곳중 절반에서 접전
경기 수원 권선의 경우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 25.9%. 통합민주당 이기우 후보 22.3%로 접전 중이다.
성남 수정의 경우도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 25%, 통합민주당 김태년 후보 21.7%로 접전중이다.
안양 만안 역시 통합민주당 이종걸 후보(27.8%)와 한나라당 정용대 후보(27%)가 초접 중이었다.
의정부 을은 통합민주당 강성종 후보가 33.5%로,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21.7%)를 크게 앞서고 있다.
안양 동안 갑에서도 통합민주당 이석현 후보가 34%로, 철새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26.2%)를 크게 앞서고 있다.
평택 갑은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 36%, 통합민주당 우제항 후보 32.5%로 접전중이다.
평택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36.9%로, 한나라당 박상길 후보(23.2%)를 크게 앞서고 있다.
양주 동두천도 통합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35.7%로,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26.8%)를 크게 앞서고 있다.
언론인 출신들끼리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산 상록 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진동 후보가 26.8%, 친박연대 홍장표(15.4%), 민주당 김재목 후보(14.3%)를 앞서고 있다.
고양 덕양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원 후보가 36.2%로 통합민주당 최성 후보(27.1%)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었다.
남양주 갑은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 31.8%, 통합민주당 최재성 후보 28.6%로 접전중이었다.
남양주 을에서도 통합민주당 박기춘 후보(31.3%)와 한나라당 김연수 후보(29.4%)가 초접전 중이다.
오산에서는 통합민주당 안민석 후보(34.5%)가 한나라당 최순식 후보(20.1%)를 크게 앞서고 있다.
시흥 갑은 통합민주당 백원우 후보(31.4%)가 한나라당 함진규 후보(26.9%)를 앞서고 있다.
시흥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조정식 후보(28.0%)와 한나라당 김왕규 후보(26.3%)가 접전중이다.
용인 처인은 한나라당 여유현 후보(25.4%)와 통합민주당 우제창 후보(23.2%)가 접전중이다.
용인 기흥은 한나라당 박준선 후보가 34.2%로, 17.7%에 그친 통합민주당 김재일 후보를 더블 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포천 연천도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가 23.1%로, 무소속 박윤국 후보(18.1%)를 앞서고 있다.
인천, 한나라 우세 뚜렷
인천 중구 동구 옹진에서는 통합민주당 한광원 후보(24.4%), 한나라당 박상은 후보(23.2%)가 초접전 중이었다.
남구 갑에서는 한나라당 홍일표 후보가 34.3%로 통합민주당 유필우 후보(23%)를 크게 앞서고 있다.
남동 을에서는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23.3%)가 무소속 이원복 후보(16.9%)를 앞서고 있다.
부평 을도 한나라당 구본철 후보(30%)가 통합민주당 홍영표 후보(21.6%)를 앞서고 있다.
계양 갑에서도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30.7%)가 통합민주당 신학용 후보(24.3%)를 앞서고 있다.
서구 강화 갑은 한나라당 이학재 후보(42.1%)가 통합민주당 김교흥 후보(20.8%)를 더블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서구 강화 을에서는 친박 무소속 이경재 후보(22.2%)가 한나라당 이규민 후보(16.6%)를 앞서고 있다.
기타 지역, 제주 전역서 접전중
청주 흥덕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29.9%로, 한나라당 송태영 후보(16.5%)를 압도했다.
청원에서는 통합민주당 변재일 후보 28%, 한나라당 오성균 후보 25%로 접전중이었다.
경남 진주 갑은 한나라당 최진덕 후보가 31.1%로, 무소속 최구식 후보(19.1%)와의 격차를 벌여가고 있었다.
부산 사하 갑에서도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29.2%)가 친박연대 엄호성 후보(22.3%)와의 격차를 벌였다.
제주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28.8%)와 무소속 현경대 후보(25.5%)가 접전중이다.
제주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29.6%)가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22.4%)를 앞서고 있었다.
서귀포에서는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27%)와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26.2%)가 초접전중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각 선거구 별로 성인남녀 500명 씩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평균응답률은 17.2%,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 ±4.4%p다.
서울, 18곳 중 8곳에서 접전
성동 갑의 경우 통합민주당 최재천 후보와 한나라당 진수희 후보의 지지율이 똑같이 31.6%로 나오는 초접전 중이었다.
성동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임종석 후보가 36.5%로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31.0%)를 앞서고 있었다.
중랑 갑에서는 한나라당 유정현 후보가 27%로, 민주당 공천탈락후 무소속 출마한 이상수 후보(19.9%)를 앞서고 있었다.
성북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효재 후보가 26.1%로, 역시 민주당 공천탈락후 무소속 출마한 신계륜 후보가 20.0%였다.
도봉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유인태 후보가 34.7%로, 한나라당 김선동 후보(28.1%)를 앞서고 있었다.
노원 갑은 한나라당 현경병 후보 28.8%, 통합민주당 정봉주 후보 26.2%로 접전중이다.
노원 을은 한나라당 권영진 후보 30.5%, 통합민주당 우원식 후보 29.2%로 초접전이었다.
노원 병에서도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31.6%)와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30.3%)가 접전중이다.
마포 을은 한나라당 강용석 후보가 32.4%로, 통합민주당 정청래 후보(24.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32.3%)와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31.7%)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강서 을은 한나라당 김성태 후보(34.2%)가 통합민주당 노현송 후보(23.1%)를 크게 앞서고 있었다.
구로 갑에서는 한나라당 이범래 후보(30.7%)와 통합민주당 이인영 후보(29.8%)가 초접전 중이었다.
금천 역시 한나라당 안형환 후보(25.3%)와 통합민주당 이목희 후보(24.8%)가 초접전중이었다.
동작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전병헌 후보가 32.1%로, 26.1%에 그친 한나라당 권기균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관악 갑의 경우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가 32.5%로, 23.6%에 그친 통합민주당 유기홍 후보와의 격차를 벌여가고 있다.
관악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김희철 후보가 33.4%로, 한나라당 김철수 후보(27.3%)를 앞서고 있다.
송파 병은 한나라당 이계경 후보가 30.5%, 통합민주당 김성순 후보 25.3%로 강남블럭에서 유일하게 접전 중이었다.
서울 강동 을에서는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가 38.4%로, 25.6%에 그친 통합민주당 심재권 후보를 앞서고 있었다.
경기, 18곳중 절반에서 접전
경기 수원 권선의 경우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 25.9%. 통합민주당 이기우 후보 22.3%로 접전 중이다.
성남 수정의 경우도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 25%, 통합민주당 김태년 후보 21.7%로 접전중이다.
안양 만안 역시 통합민주당 이종걸 후보(27.8%)와 한나라당 정용대 후보(27%)가 초접 중이었다.
의정부 을은 통합민주당 강성종 후보가 33.5%로,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21.7%)를 크게 앞서고 있다.
안양 동안 갑에서도 통합민주당 이석현 후보가 34%로, 철새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26.2%)를 크게 앞서고 있다.
평택 갑은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 36%, 통합민주당 우제항 후보 32.5%로 접전중이다.
평택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36.9%로, 한나라당 박상길 후보(23.2%)를 크게 앞서고 있다.
양주 동두천도 통합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35.7%로,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26.8%)를 크게 앞서고 있다.
언론인 출신들끼리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산 상록 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진동 후보가 26.8%, 친박연대 홍장표(15.4%), 민주당 김재목 후보(14.3%)를 앞서고 있다.
고양 덕양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원 후보가 36.2%로 통합민주당 최성 후보(27.1%)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었다.
남양주 갑은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 31.8%, 통합민주당 최재성 후보 28.6%로 접전중이었다.
남양주 을에서도 통합민주당 박기춘 후보(31.3%)와 한나라당 김연수 후보(29.4%)가 초접전 중이다.
오산에서는 통합민주당 안민석 후보(34.5%)가 한나라당 최순식 후보(20.1%)를 크게 앞서고 있다.
시흥 갑은 통합민주당 백원우 후보(31.4%)가 한나라당 함진규 후보(26.9%)를 앞서고 있다.
시흥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조정식 후보(28.0%)와 한나라당 김왕규 후보(26.3%)가 접전중이다.
용인 처인은 한나라당 여유현 후보(25.4%)와 통합민주당 우제창 후보(23.2%)가 접전중이다.
용인 기흥은 한나라당 박준선 후보가 34.2%로, 17.7%에 그친 통합민주당 김재일 후보를 더블 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포천 연천도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가 23.1%로, 무소속 박윤국 후보(18.1%)를 앞서고 있다.
인천, 한나라 우세 뚜렷
인천 중구 동구 옹진에서는 통합민주당 한광원 후보(24.4%), 한나라당 박상은 후보(23.2%)가 초접전 중이었다.
남구 갑에서는 한나라당 홍일표 후보가 34.3%로 통합민주당 유필우 후보(23%)를 크게 앞서고 있다.
남동 을에서는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23.3%)가 무소속 이원복 후보(16.9%)를 앞서고 있다.
부평 을도 한나라당 구본철 후보(30%)가 통합민주당 홍영표 후보(21.6%)를 앞서고 있다.
계양 갑에서도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30.7%)가 통합민주당 신학용 후보(24.3%)를 앞서고 있다.
서구 강화 갑은 한나라당 이학재 후보(42.1%)가 통합민주당 김교흥 후보(20.8%)를 더블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서구 강화 을에서는 친박 무소속 이경재 후보(22.2%)가 한나라당 이규민 후보(16.6%)를 앞서고 있다.
기타 지역, 제주 전역서 접전중
청주 흥덕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29.9%로, 한나라당 송태영 후보(16.5%)를 압도했다.
청원에서는 통합민주당 변재일 후보 28%, 한나라당 오성균 후보 25%로 접전중이었다.
경남 진주 갑은 한나라당 최진덕 후보가 31.1%로, 무소속 최구식 후보(19.1%)와의 격차를 벌여가고 있었다.
부산 사하 갑에서도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29.2%)가 친박연대 엄호성 후보(22.3%)와의 격차를 벌였다.
제주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28.8%)와 무소속 현경대 후보(25.5%)가 접전중이다.
제주 을에서는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29.6%)가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22.4%)를 앞서고 있었다.
서귀포에서는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27%)와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26.2%)가 초접전중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각 선거구 별로 성인남녀 500명 씩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평균응답률은 17.2%,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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