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미대사 피습, 미국은 차분한데 우리는..."
"친박 각료들, 본인들이 출마하고 싶어도 어려워질 수 있어"
박 의원은 이날 저녁 TBS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쉽게 말해서 '칼로 미국 대사를 찔렀다' 이거지 않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초점을 맞추었으면 좋겠고, 미국은 보면 차분하게 느껴진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검찰로 아직 넘어간 것도 아니고 경찰에서 막 수사하고 있는데 벌써 '뭐다' 라고 예단하고 단정하는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이라고 하는 제일 중요한 목표에 도달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수사기관을 좀 믿고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찰도 지금 언론에 보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한다, 안 한다, 그런 보도가 나오던데 그 수사기관도 사실은 좀 냉정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총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장관으로서 예컨대 성적이 별로다 라고 하면 내년 총선에 본인들이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도 당에서 상당히 어렵지 않겠나"라고 반문한 뒤, "'당 전체 득표력에 도움이 안 된다, 이 사람들' 그러면 아마 당내에서 그렇게 박수치면서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도 그런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봤는데, 장관이라는 자리가 어떤 국회의원 하는데 당선되는데 또는 자기의 어떤 개인 프로필 그거 하나 더 쌓는 그 용도는 아니지 않나"라며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뭔가 역량을 보여 줘야 하지, 몇 개월 하다가 나온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 여론이 안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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