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기권 노동장관도 최경환의 '임금 인상'에 가세

새누리 김성태 "6천원은 넘어야"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과정에 박근혜 정부의 철학대로 격차해소분이 반영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임금인상론에 적극 세하고 나섰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 속하고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 전체 노동소득 분배를 강화하면서 일자리를 줄이지 않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며 "격차해소를 위한 최저임금 역할은 유지하면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보완책도 찾아보겠다"고 덧붙여, 최저임금 인상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의 시사하기도 했다.

한국노총 출신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대 최저임금 인상율을 유지해야 한다"며 "소득불균형의 완화, 노동자의 최저생계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최저임금 적정인상폭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6천원대 인상안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부여당은 뒤늦게 정책노선을 수정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하고 나섰으나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어 향후 노사정 동수로 구성되는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곤장오백대

    부자와 대기업 편만 드는 놈들이 립서비스만 졸라 하는구만...
    니네들 말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법인세 인상하고
    쥐박이가 했던 부자감세 철회부터 하면 진정성을 좀 인정해주지..
    그렇지 않다면 그저 선거를 앞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을
    누가 모를줄 아느냐? 네 이노오오오옴.....~~

  • 3 0
    신바람

    이것들이 완전 미쳤나봐
    인금인상을 해야 된다고 하니
    참 세상 오래 살고 봐야되
    개누리당이 급하긴 급한가봐

  • 5 0
    이렇게본다

    임금인상보다는..정규직전환이 핵심이다..임금인상과 법인세25%
    정상화를..교환조건으로 하려는것 이라면..경기도 오산이다..
    법인세25%정상화..중소기업 납품단가보장..정규직전환..최저시급만원..
    주40시간 근로규정준수..중에 단한가지라도 빠지면..경제활성화는 거짓말
    이라고 보면된다..가처분소득과..여유시간이있어야 소비할것아닌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