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도대체 朴정권은 카지노 공화국 만들겠다는 건지"
"막아도 막아도 계속 나오는 카지노 활성화에 국민 멍들어"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도대체 박근혜 정부는 카지노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막아도 막아도 계속 나오는 카지노 활성화대책에 국민들은 멍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카지노 리조트 2개 추가 허용방침에 대해 이같이 질타한 뒤, "사행산업으로 관광객을 늘리고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대책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고 탄식했다.
그는 "정부가 복합리조트 산업 추진의 모델로 삼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는 수입의 약 70~80%가 내국인을 포함한 카지노에서 나온다고 한다"며 말만 복합리조트일 뿐 주수입원은 카지노임을 지적한 뒤, "마리나리조트 등이 건설된 후 싱가포르의 해외관광객이 2010년에서 현재까지 33% 증가됐지만,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경우 복합리조트가 없음에도 약 38%의 해외관광객 증가 되었다. 카지노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설립해야지만 해외관광객이 유치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먼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거기에 카지노 공모제 도입을 담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처리가 어렵자 시행령을 개정해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국회를 무시하는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카지노 리조트 2개 추가 허용방침에 대해 이같이 질타한 뒤, "사행산업으로 관광객을 늘리고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대책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고 탄식했다.
그는 "정부가 복합리조트 산업 추진의 모델로 삼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리조트는 수입의 약 70~80%가 내국인을 포함한 카지노에서 나온다고 한다"며 말만 복합리조트일 뿐 주수입원은 카지노임을 지적한 뒤, "마리나리조트 등이 건설된 후 싱가포르의 해외관광객이 2010년에서 현재까지 33% 증가됐지만,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경우 복합리조트가 없음에도 약 38%의 해외관광객 증가 되었다. 카지노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설립해야지만 해외관광객이 유치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먼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거기에 카지노 공모제 도입을 담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처리가 어렵자 시행령을 개정해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국회를 무시하는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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