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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또 하청노동자 사망, 올해만 11명 사망

현대중, 거듭되는 산재에도 안전대책 외면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지난 27일 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노동자 이모(21)씨가 숨졌다. 이로써 현대중공업 현장(계열사 포함)에선 올해 들어서만 10건의 중대재해가 일어나 모두 11명의 하청 노동자가 사망했다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안에서 건조 중이던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설비 엘리베이터 케이블 정리 과정에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시운전부 비씨테크에 근무하던 이씨가 골리앗 내부 엘리베이터에서 케이블 정리를 위해 허리를 넣고 작업을 하던 중 누군가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 몸이 끼인 상태로 올라간 것.

사람이 끼어 있어 구조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엠블런스에 실을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해양시운전부 개.새

    내친구살려내ㅜㅜ

  • 0 0
    살인마야!

    살인기업 현대중공업, 살인방조자 정몽준!!!
    왜 하청노동자만 죽어가냐? 위험하고 힘든거 모두 하청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거 아니냐?
    하청 비정규직 정규직화하고, 노조 경영참여 인정하라!!

  • 3 0
    미개인 부자

    정몽주니 미개인 운운하는 니 자식이 죽어봐야 근로자 목슴 귀한지 알지? 하긴 버스비 70원인줄 아는 놈이 근로자 목슴귀한지 알턱이 있나!

  • 5 0
    시바스니미

    정몽즙은 지금 뭐하냐 모르겠다

  • 5 0
    신바람

    정몽준이 지금쯤 한마디 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 5 0
    규제가 필요해

    안전 규제가 얼마나 허술하면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하나?

  • 13 0
    몽즙

    백날 사건사고 일어나봐라~~ 정몽주이는 모른체 한다~
    어?? 나 모르는데~ 회장이랑 사장 다 잇잖아 그회사에~~
    바지 사장 회장 앉혀놓고 뒤에선 발뺌~
    진짜 대단한사람이다 욕심으로는 대한민국 1등일꺼다

  • 1 4
    왕회장

    그거 작동시킨놈 잡아다 크레인위에서 던져

  • 14 1
    노동자

    말로만 안전제일을 외치며 속내는 노동자탄압을
    생각하고 노동자를 고구마 따위로 취급하는 회사.
    요즘시대에 산재사고나서 사람이 죽으면
    그까짖거 몇억주고 합의보면 돼지 하고
    노동자의 목숨을 개,돼지 목숨 취급하는 회사.
    그래서 강성노조 집행부가 들어섰으며 싸우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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